지하1층 노래방 화재발생, 30여분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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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5시 56분께 양평읍 공흥리 A씨(44, 여)가 운영하는 지하1층 노래방에서 화재가 발생, 3천여만원(소방서 추산액)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A씨가 노래방 영업을 위해 노래방 기계 및 간판 전원을 켜자 노래방 기계 뒤에서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았다는 A씨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한편 이날 화재는 노래방 영업이 시작되기 전이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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