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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공무원들, 연수리 보릿고개마을 벤치마킹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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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5-14 17:11 댓글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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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IT산업에 관심이 많은 세계인들이 연수리 정보화 마을을 벤치마킹했다.

13일 오후 3시, 용문면 연수리 보릿고개 정보화마을(대표 이상용)에는 에티오피아와 르완다, 베트남, 가나 등 IT산업 발전이 더딘 10개국 나라의 공무원 15명이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을 추진한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은 한국의 IT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세계인들에게 정보화를 통한 소득창출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한 견학을 추진, 보릿고개 마을을 적합지로 선정하면서 방문을 추진했다.

특히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 접수를 통해 정보화마을을 방문한 인원 및 소득 등에서 보릿고개 마을이 전국 3위를 차지했다는 정보화마을운영사업단의 통계자료와 평소 체계적이고 활발한 운영 부분 등이 벤치마킹 적합지 선정에 도움을 줬다.

외국인 공무원들은 먼저 한국의 정보화마을 사업에 대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전반적인 소개 및 시스템, 소득창출 부분에 대한 브리핑을 접했다.

특히 보릿고개마을은 정보화마을이 운영되면서 병행한 농촌체험 및 온라인 농산물 판매 등에서 높은 농가소득창출을 이루고 있는 점이 외국인들에게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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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전통체험을 통해 외국인들은 직접 콩을 맷돌에 갈아 두부를 만들어보고 쌀가루를 방아에 찧어 인절미를 만드는 등 한국 음식 만들기 및 시식회도 가졌다.

또 이곳저곳에서 ‘delicious(맛있다)!!’라는 감탄과 함께 막걸리를 곁들이기도 했다.

가나에서 온 Robert Cudjoe는 “한국의 IT는 세계 모든 나라가 보고 배워야 할 정도로 실용적이고 발전돼있다”며 “양평 정보화마을에서의 음식 맛과 체험, 배운 점 등을 모국에 돌아가 소개하고 가나의 IT도 한국만큼 발전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상용 보릿고개마을 대표는 “한국의 정보화 시스템과 전통 체험 및 볼거리를 위해 보릿고개 마을을 체험해 주신 외국인들게 감사하다”며 “이번 방문으로 각 나라에 사용될 노하우를 많이 익혀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허허독자님의 댓글

허허독자 작성일

콩을 메주에 갈아 두부를 만든다????????
마니들어본것 같기두하구...........
그래두 기자양반인데......
초등학교 입학을 다시 해야되게네여.........

맷돌정정하세요님의 댓글

맷돌정정하세요 작성일

메주아니고 맷돌

주말농장님의 댓글

주말농장 작성일

정보화마을...저희마을도 신청돼서 운영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벌써 있었는데..부럽습니다.아름다운 자연과함께 즐기고 먹고 볼수있다는 농촌체험과함께 어우러진 IT...한번쯤 방문해볼만한 마을인것같고 양평지역에서 활발한 움직임있다는것에 자랑스럽습니다.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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