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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여론조사결과, 양평군민 85%가 "찬성한다"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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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5-15 13:58 댓글 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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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운동장 건립사업에 대해 양평군민 85%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5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종합운동장 건립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자 1천여명을 표본으로 성별, 연령별 무작위 추출법에 의한 전화조사법(ARS)를 실시했다.

(주)유앤미리서치에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신뢰도 95%이며 표본오차 ±3.1이다.

조사내용으로는 종합운동장 건립사업 인지도 및 필요성, 찬성과 반대 의견 등 3가지 질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85%가 종합운동장 건립을 찬성한다고 응답한데 반해 반대응답자는 10%로 조사됐다.

이중 59.4%는 매우 찬성한다고 응답했으며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자는 2.5%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 62.2%가 종합운동장 추진사항을 알고 있다고 답변했으며 비인지도는 37%로 양평군민 대다수가 종합운동장 건립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운동장 건립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응답자 83.4%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불필요하다는 응답은 11%로 나타났다.

한편 찬성한다는 응답자 중 연령별로는 40대(88.7%)가, 권역별로는 양서면(90.4%)이 가장 많았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

종합운동장은 꼭필요 한것 입니다.우리군민85%로가 찬성 한다고 합니다. 저도 대찬성이면 군의회에서는 반기을 들어서는 안됩니다. 경상도에 작은 군도 종합운동장이 있습니다.우리 양평군 규모 정도면 종합운동장은 있서야 합니다.미래을 위해서도 있서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이천시에서도 경기도민체육대회을 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진 것을 군의회은 모르시는지.

노세한 정치꾼의 불쌍한 발악님의 댓글

노세한 정치꾼의 불쌍한 발악 작성일

군의회가 내년 선거를 앞두고 비린내나는 딴지를 거는 것 밖에는 생각 안든다.
장기적으로 운동장은 꼭 필요한 것이고, 의회와 집행부간 조율 및 협의에 문제가 있어 반대한다는 논리는 정말 양평을 위한 일이 더욱 아니다.
결국 의원 자신들의 위신이 깎였다고 주장하는 꼴이다.
더욱이 예산을 승인했으면 했지 조건부는 뭔 말이고...행정을 군민에게 다 물어봐서 결정해야 하는 것도 이치에 안맞다.
군민의 대표성을 가진 의원들이 군민과 양평을 위해 결정했으면, 맨날 절차나 위신 같은 것은 집어치우고 진정 지적할 것을 지적하는 의원들이 되길 바란다.
 

에이!님의 댓글

에이! 작성일

집에 있는데 여로조사한다고 협조해 달라고 전화 하더니
나이를 누르는 부분에서 "귀하의 연령은 조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하고 전화가 끊어지던데 누구한테 여론조사 한건가???

체육인님의 댓글

체육인 작성일

군수에게 군정을 임기동안 군민이 맡겼고  군수는 법령과 양심에따라  군정을 수행하면 되는것은
누구나 다아는 것 아닌가요
군정에 참고하기 위해 여론 조사도 하겠지만  필요 조건은 아닌데
그리 중요하지도 않은것을 가지고 딴지를 거는 의원님들은  초심으로 돌아가 기를 바랍니다
모든 자치단체가 다 기고 있고, 이웃 광주에는 1천 1백억을 들여 종합운동장을 짓는다느데  의원님들은 부럽지도 않으신지......^^

전시성님의 댓글

전시성 작성일

이기사는 수치에 의한  호도행위입니다. 찬성은 하지만 구체적 내용이 포함되있는 건립비용,또는 부지위치등 지역사정으로 봤을때 적합해야 하는 이유등등을 감안한 조사의 수치를 내놓아야 하는것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중앙정부든 대기업에서 공짜로 해준다면 당연히 불필요해도 찬성해야하는것이고,양평군 형편상 필요하더라도 차후에 이익이 날것인지,애물단지가 될것인지 상세한 검토도 없는 그런 여론조사 수치를 Ypn에다 실을 이유는 부족하다 생각됩니다.<<<오십년 가까히 살아온 본인도,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서 여론조사 했다는 말은 한마디도 못들었읍니다.도대체 어디에다 조사를 했던건지 기가 막힙니다>>>

체육인님님의 댓글

체육인님 작성일

광주경우는 수많은 중소규모에 제조공장과,생산성 높은 산업이 많기때문에  이익과 소득이 뒷받침되는 동네이다 보니 그만큼 세수입도 충분한 여력이 있는 황새 마을입니다.그런 비교는 양평군과 어울리지 않읍니다.

본질..님의 댓글

본질.. 작성일

누구든 약속을 했으면 지켜야지! 필요와 불필요를 논하는건 지금 맞지않습니다...다른시군에 종합운동장이 있다고 해서 우리도 있어야한다는 논리는 절대 금물...우리 양평은 농협/국민은행외에 다른은행은 없습니다. 기타 증권회사, 휴대폰 서비스센터등등....이런것들이 없다는 것을 먼저 생각해야죠...
일년에 한두번 쓰는 운동장이 그리 중요할까? 일반 군민들은 전혀 이용도 못할....

조건부 승인을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약속했다면 그 약속을 절차에 의해 지키고 일을 추진하는것이 서로의 도리를 다하는것 아닐까요? 어렵게 생각하지 맙시다...집행부 수장은 이런 일처리를 군민에게 사과하고 의회와 협의하에 여론조사 다시 실시하고 재판단 받읍시다....

나도하마디님의 댓글

나도하마디 작성일

느닷없이 한통의 문자메세지가 들어와 보니 종합운동장설립 문제로 임시회기가 중단되었다는 말에 이런일이 있나하고 의구심을 품었다.

의회민주주의라는 뜻에 부합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집행부 견제라는 최소한의 견제기능을 만들었던것이 지방자치 실현의 초석이었다.

작금의 현실은 참으로 암담하고 슬프기 그지없다.
기차의 선로처럼 끝이보이지 않는 평행선으로 달리는 집행부와 의회를 보면 과연 과거 관선제도로 돌아가는게 바람직 하지않나 싶다.

최소한의 양측 입장을 보면 군민을 무시하고 서로 집행부만 보는 어리석음을 볼수있다.

진정 양평군민을 존중하고 , 두려워하면 이럴수 있는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는 의회이며, 집행부 인가?
 과거의 집행부도 마찬가지로 충돌과 견제속에서 상생의 발전을 이루었던 선배들의 교훈을 삼아 다시금 군민에게 사죄하고 군민의 뜻이 무엇인지 바로알기를 바란다.

종합운동장계획은 민선초기부터 검토되고 시행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고 지금의 단계까지 왔던것이다.
그런데 새로울것이 없는 운동장문제가 지역을 분열시키고 어려운 경제에 지역민의 고통이 하루하루 살기 어려운 시기에 에너지를 낭비하는 것은 정말 서로 좋지 않고 더욱더 주민들을 절망의 나락으로 빠지게 하는 것을 명심하여
"희망을 주는 집행부", " 상생의 도를 실현하는 의회" 로서 다시금 자존심, 편협함, 권위를 버리고 상생의 정책과 군민이 행복해지는 정책을 만들어 달라

양평군집행부에게 당부의 말씀

사업의 타당성이 정당해도 만에 하나 의회를 거스리고 독선적이거나 편협한 사고로, 담당자 및 책임자의 겸손과 진실에 대하여 떳떳하게 실행하고 여론수렴을 했는지 부탁하고 싶다.
사업의 타당성, 관리유지, 유뮤형의 가치, 경제적 파급효과. 지역이미지제고 등 을 면밀히 검토하여 사익이 우선되지 않고 공공의 이익이 창출되게 노력을 경주하기 바란다.

의회에게 부탁의 말씀은
여론조사를 실시한후에 여론에 결과를 존중한다고 해 놓고 약속에 대한 감정적 판단은 과연 의원들의 권위나 자격지심으로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지 않는지 뒤를 돌아보았으면한다.
반대를 위한 반대는 결국 군민의 피해로 돌아가고 결국 양평이 피폐해지는 것을 간과 해서는 안된다.

하루빨리 협의하여 양평군민의 민복을 생각하고 선출해준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여 삶의 질 향상에 기울여 달라

주민여러분 !
모든것을 정치적 해석보다는 현 집행부와 의회의 무지에서오는 것임을 알고 군민의 힘이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잘 뽑아 다음에는 진정한 군민의 일꾼을 뽑읍시다

몽니를 부리는 집행부 및 의원님들  군민은 나의 가족임을 명심하시고 열심히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김복중님의 댓글

김복중 작성일

나도한마디님의 지당하신 글에 절대 공감하며
양평군민의  더나은 교육, 일터, 복지혜택을 비롯한 행복한 삶을위하고 새로운 변화를 군민의 힘으로 만들어내야한다.

현재 주민의 대표라는 이유를들어 통합의 정치가 아니라 분리의 정치를하고 있다.
그동안 우리는 잘못된 정치구도를 지지해야했고 지지하지않으면 비애향인 취급을 받았다.
우리가 내고장을 사랑하고 지역발전을 위한다면 진정 군민과 내고장을 위하라는 채칙을 드는 것이다.
채칙은 6개월이나 1년뒤가 아니라 바로지금 이뤄져야한다.

우리 군민들은 새시대를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리더쉽정치를 요구하고 있다.
그래서 분리자가 아니라 전달자이고 통합자를 만들어 양평군민들을 통합시키고 단결시켜 지역발전에 큰 도움을 주어야한다.

자신의 능력과 경험만을 믿고 유권자인 군민들이 결정하여 선택하였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지금의 양평은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않다. 그 경험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가 중요하다.
오랜 삶의 경험의 보유자인 나이드신 분들도 때로는 재대로된 판단을 못할때도 있다.
이제 우리는 끔찍한 결과를 만들기 전에 현실적인 계획을 가지고 접근해야한다.

좁은방의 몇몇 사람들부터 수천,수만명의 사람들까지 공통된 목표를 찾아 비전을 보여주고 감동시켜 군민들에게 믿음을 주어 양평군의 이익을 가장 우선시하고 노력하는 길은 편견없이 다른 의견을 공정하게 고려하여 자신의 의견과 다르더라도 그 의견에 귀를 기울여 납득이 된다면 경쟁의식없이 포용하고 이념적으로 특정한 원칙에 매여있지않은대신 효과적인 실용주의에 전념하여 주민을 분열시키기 보다는 주민들을 통합시키는 것이다.

군민들의 목소리가 변화 그 자체이다.
그 변화의 목소리는 남녀노소,빈부,보수,진보,장애인,정상인까지 바로 양평군민들의 힘이다.
우리는 지역의 발전과 군민들을 대변하는 지도자가 필요할뿐이다.
양평군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철학을 지닌 지도자를 말이다.



손바닥님의 댓글

손바닥 작성일

하늘을 가리다니 에이 더러운 작태들 군민을 속이는짓거리

나도하마디2님의 댓글

나도하마디2 작성일

하루지나 여론을 들어보면 참으로 가관인것 같다.

단체들에 소속된 각단체의 장들은 편을 가르고 의회에 압박과 집행부의 정당성을 전달하는데에 대하여 자중할 필요가 있다.
서로 관점의 차이는 있지만 여론을 한곳으로 몰아가는것은 바람직 하지 않다고 본다.

결과에 유무로 보는 것 보다는 몇개월전의 감정적 대립이 재현되는 분위기는 결코 바람직 하지 않은 것이다.

사태의 본질이 무엇이며, 어떻게 귀결되는 것이 군민을 위해 최상의 정책적 판단인지 다시금 냉철하게 이성적으로 판단할 문제라고 본다.

의회또한 일이 생갤때마다 각단체에서의 압력으로 인해 의회의 기본적인 견제 기능에대하여 도전 받는것을 억울함으로 항변하기보다는 본인들의 처세가 적절했는지 생각해 볼 문제인것이다.

 집행부에서도 의회의 존재가치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는 갖추어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의회에서 현재의 상황에 대하여 돌파구로 감사청구등으로 물타기 하는것은 현실도피에 불과 함으로 진정한 민의가 무엇인지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좋은 선례의 해법을 찾아주기를 부탁한다.

분열에서 통합으로
반목과 대결에서 화합으로
네탓이 아닌 김수환추기경님의 말씀대로 나의 부덕의 소치로 생각하고 서로 사랑합시다.

양평군 어른들에게 부탁합니다.
작금의 현실은 지역어른들의 역할이 가장 기대되는 시기임을 명심하시고 양평군 문화원, 애향동지회, 여성단체협의에서 중재하시고 타협의 돌파구를 찾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하루빨리 정상회되어 군민에게 행복을 나누어 드립시다.

철부지님의 댓글

철부지 작성일

애들이  경험도 식견도없이  마구잡이식 군정을 빨리 종식시키고  차분하고  미래지향적 고품격 군정을 바랍니다.  지금은 마치  군사정권하에서  개발독재시절의 무자비한 몰상식이  판을 칩니다.
말안들으면  삼청교육대 보내던 시절을 연상시킵니다.
요즘 유행어를 아십니까?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

국가에서 전액 지원하는 것이라면 반대할 이유가 없지요.

하지만 군예산이 어느 정도 들어가리라 보여지는데.

군예산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빈역 공사 강행도 지방채를 발행해가면서 진행하고자 하던데...

마르지 않는 샘이 있어 써도 무한정이라면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지만.

한정된 예산에서 비용을 써야 한다면 충분히 고민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군에서 현재 진행하고자 계획 중인 사안이 어떤 것이 있으며 예산이 얼마나 필요한지?
군의 총 예산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특히 이번 공사의 규모와 군예산의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투자되는 금액에 대한 앞으로의 활용가치가 얼마나 되는지? 등을 고려하여 결정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론 조사의 경우도 질문의 내용에 따라서는 결과가 완전히 달라질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군에서 진행하려고 하는 계획은 00가지가 있는데 현재의 군예산으로는 0 가지 밖에 할 수 없다. 그 중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을 고른다면? 이라고 묻는다면 어떨까 싶습니다.
여론 조사라는 것은 집행자가 원하는 결과대로 답이 나오도록 하는 것은 쉬운 일입니다.

물론 중앙정부 100% 지원이라고 하면 전혀 반대할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것을 만들어도 좋다는 옵션이 있다면 또 고민하여야겠지만
아마도 그런일은 없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

여론조사문항을 보면 참 기가막힐 지경이다.
개가봐도 웃을 노릇이다.
본 건의 핵심은 열악한 군의 재정형편에 대규모 예산이 들어가는 운동장 건립이 당장 시급한거냐 아니냐 일것이다
이런 기본적인 사항을 누락하고 단순히 전국단위 체육행사유치를 위해 종합운동장 건립이 필요하다고 묻는다면 어느 누가 부정하겠는가.
수백억의 혈세가 들어가는 사업을 결정하는데 개가봐도 웃을 여론조사문항을 가지고 정당성을 강조하는 집행부는 군민을 철저히 무시하는 행태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다.

한심한작태님의 댓글

한심한작태 작성일

집행부와 의회의 대리전인가?

모단체장이 상가집에서 보인행태는 작금의 집행부와 의회의 현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것 같다.

단체장이 개인적 감정으로 하기에는 공인인 의회의원을 테러수준으로 보는 시각이 농후하다.

모단체장의 폭력으로 인해 경건해야할 상가 집에서 모단체장이 보여준 의회의원에 대한 폭력은 더이상 묵과할수 없는 상황인것이다.

의원이 개인의 신상에 대한 발언을 하여 기분이 상했다고  할지라도 공당의 의원이며, 주민의 대표인 의원에게 공개석상에서 폭언을 동반한 폭력은 아무리 이해 할려고 해도 묵과할수 없다.

모단체장은 공개사과하라.

더이상의 감정적 대립보다는 상생의 길로 해결하여 어려운 경제적, 사회적 현실에 대한 군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자성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여 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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