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목적 위장결혼 중국교포와 브로커 등 6명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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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해경)는 19일 국내 취업을 목적으로 위장 결혼한 혐의(공전자기록등부실기재)로 중국교포 L씨(43세)와 내국인 W씨(47세) 등 4명과 이를 알선한 브로커 S씨(48세) 부부 등 6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브로커 S씨는 중국교포 출신인 자신의 아내를 이용, 중국교포 여성들을 모집한 뒤 1인당 1천만원씩의 소개비를 받아 위장 결혼을 알선하고 불법 입국시킨 혐의다.
경찰은 중국교포들이 위장결혼 입국 후 다방이나 노래방 도우미 등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양평경찰서는 올 초부터 단속을 벌여 지금까지 위장결혼 중국교포 여성과 내국인 남성 등 19명을 검거했다.
/조한민기자
경찰에 따르면 브로커 S씨는 중국교포 출신인 자신의 아내를 이용, 중국교포 여성들을 모집한 뒤 1인당 1천만원씩의 소개비를 받아 위장 결혼을 알선하고 불법 입국시킨 혐의다.
경찰은 중국교포들이 위장결혼 입국 후 다방이나 노래방 도우미 등 유흥업소에서 일하며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양평경찰서는 올 초부터 단속을 벌여 지금까지 위장결혼 중국교포 여성과 내국인 남성 등 19명을 검거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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