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수도사업소, 회현리 신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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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선진형 도시기반 구축을 목표로 취·정수장을 통합운영하는 통합상수도 설치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수도사업소를 신청사로 이전하고 오는 25일부터 업무를 재개한다.
군은 민원 최소화를 위해 휴무일인 23일~24일 이틀 동안 장비를 이전하며 개청식은 오는 6월 초 열릴 예정이다.
이전할 새청사는 양평읍 회현리 306-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총사업비 340억 1700만원을 들여 연면적 1438㎡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하 1층에는 보일러실, 기계실, 창고 등이 들어서고 1층에는 홍보관, 실험실, 식당이, 2층에는 사무실과 휴게실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무실 이전으로 직접 정수장에서 업무를 총괄할 수 있게 됐다”며 “더욱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사업소 구청사는 산림경영사업소 사무실로 활용될 계획이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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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합니다. 한강사람들입니다.님의 댓글
축하합니다. 한강사람들입니다… 작성일외청이라는 이미지에 항상 도외시 당하던 수도사업소가 좋은환경에다가 교육장까지 갖추었다니
주민의 한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
수도=불신의 공식에서 믿고 먹을수 있는 음용수의 이미지제고에 기분 좋습니다.
양평의수도는 직접 먹어도 되는 현실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낡은 수도관교체 등으로 주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수도사업소 문화야 말로 얼마나 행복한가!
외청이라고 생각하느 이미지 확 바꾸시고 유능한 사람들이 근무하는 곳이라는 자부심으로 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군민의 생명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그대들이 있기에 아름다운 양평에서 살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모든직원의 건강과 가정에 행복이 깃드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