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양평리조트, 인조 잔디 축구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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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 양평리조트(지배인 이희락) 인조 잔디 축구장이 22일 본격 개장됐다.
이날 개장식에는 안형식 개군면장을 비롯해 박장수, 이순자 군의원, 대명리조트 홍보대사인 전 축구 국가대표 이상윤 선수, 관내 기관 단체장, 리조트 관계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지난 4월 8억여원을 투입, 2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된 인조구장은 연면적 8,677㎡ 규모로 축구장 1면과 그린광장, 족구장, 농구장 등이 완비 됐으며, 향후 기업체 연수를 비롯해 내방객 체육활동, 야외결혼식 및 체육대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장된 인조 구장은 어떠한 경우에도 화상을 입지 않고 미끄러지지 않는 최신 제품이 사용됐으며, 충격을 흡수하는 완충제 역시 친환경 자제로 사용된 데다 배수 효과가 뛰어난 투스콘을 사용, 우천시에도 이용이 가능토록 시공됐다.
또한 리조트 측은 잔디구장 주변에 조경석과 조경목 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광장을 조성하는 한편 1천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을 완비해 단체 행사 수용에도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희락 지배인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대명의 이미지에 맞춰 자연친화적인 설계와 조성에 힘써 왔다”며 “향후 운영에도 고품격을 동반한 최고의 여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사에 나선 안형식 개군면장은 “9만2천 양평군민과 개군면민을 대신해 인조 잔디 축구장 개장을 축하드린다”며 “전철 개통을 앞두고 상당한 변화와 발전이 준비된 대명리조트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 대명리조트는 이날 인조 구장 개장으로 호텔과 식당, 강의장, 세미나실 등 이용객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고품격 리조트로 거듭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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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좋으나님의 댓글
좋으나 작성일만들어서 이 사람 저 사람 다 이용하게 해주면 좋겠죠
비싼돈 들였다고 아무도 못쓰게 하면 그건 관람용밖에 아니겠죠
근데 인조잔디...나중에 가루 날리면 안좋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