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 폭행 A지부장, “부족한 사죄의 글로 치유되고 화합되길”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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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윤칠선 부의장 폭행사건과 관련, 모 사회단체 A지부장이 “사죄의 글로 모든 것이 마무리 되고 치유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사과문 게재를 YPN 측에 요청해 왔다.
A지부장은 5일 사과문을 통해 “양평군 의회는 물론 이번일로 크게 상처받고 괴로워했을 당사자와 가족, 친구 분들과 실망을 끼친 군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일이 본인의 부족함과 경솔함으로 인해 빚어진 만큼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바라는 동시에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 부족한 사죄의 글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되고, 치유돼 의회와 군 그리고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A지부장은 5일 사과문을 통해 “양평군 의회는 물론 이번일로 크게 상처받고 괴로워했을 당사자와 가족, 친구 분들과 실망을 끼친 군민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번 일이 본인의 부족함과 경솔함으로 인해 빚어진 만큼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가슴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질책과 격려를 바라는 동시에 지역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봉사하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는 끝으로 “이 부족한 사죄의 글로 모든 것이 잘 마무리되고, 치유돼 의회와 군 그리고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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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숙님의 댓글
자숙 작성일단순히 말로만 사과하는 것이 아니라 당분간 민간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는 것이 진정에서
우러나 사과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보는데...
그럴수도 있지 뭐~님의 댓글
그럴수도 있지 뭐~ 작성일그럴수도 있지 뭐,,,,,,
거참님의 댓글
거참 작성일거참 남의 일이라고
한사람만 그런식으로 몰고들 가는데
그럼 이번 사태를 몰고온데 대한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 자들도
사퇴해야 하는 것 아닌가 묻고싶다
난 양심적이네 난 한것 없네 한다고
다들 그렇게 이해할 걸로 아나본데
그렇게 편하게 생각하면 정말 바보다
나 만 살자?님의 댓글
나 만 살자? 작성일친구를 돕는다는 명목으로 내건 사과 조건.
그게 뭔가요.
선배님들은 그런 조건이 치졸하단 생각이 안드시는지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게 정말 친구를 돕는일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후배를 궁지로 내몰고 정당한 선배 대우를 받을 수 있을것으로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진흑탕에서 다 함께 나와 깨끗이 씻게해줄 생각들을 하셔야지요.
사과한 당사자도 상처 받고 괴롭다는 것을 알았으면 합니다.
바보님의 댓글
바보 작성일잘못을 하면 법으로 사회봉사도 시키는데 체육협회 자총 다 봉사하는직 입니다. 뭐그리 대단한 명예도 아닌데 왜그리들 난리들이지......뭐 그리 죽을죄를 졌다고 수십년간 지역을 위해 봉사한사람을 한순간에 그리들 몰아부치는지...한심들합니다.
<<<댓글 주위보>>>님의 댓글
<<<댓글 주위보>>> 작성일윗기사에 대한것만 댓글로 남겨주시면 좋으련만.
사과의 글, 늦은감 있지만 환영합니다.
사과의글 자체로 이해 해주셔야지, 윗글들처럼 평가를 하는것은 마무리되가는 단계인 이사건에
다시 불붙이는격입니다.
이유야 어쨋든 잘못은 잘못입니다.어떤이유에서든 정당화 될수 없으며,
많은 봉사를 해온분이라고 해서 그분에 개인적인 성품의 참고가 될뿐이지
그사건에 면죄부가 될수 있는것처럼 말씀 하시면 아니될줄 압니다.
이제는 선배님들께서도 적절히 받아주실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어떤 보상 심리의 해결방법보다는 두분의 마음의 상처가 치유 될수 있도록
두분 주변에 계신분들이 두분의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면 좋겠읍니다.
용규님님의 댓글
용규님 작성일다! 그만두세요!
뭐 그리 자리가 중요하다고 사직을 못하나요?
도의적인 책임으로 지도자 신분을 사직하는것이
올바른 방향이죠.
진 실님의 댓글
진 실 작성일작금의 양평군의 흐름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다수의 군민들의 생각을 올리고자 한다.
구태여 로마시대의 원로원 제도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현대사회의 집행부는 행정과 재정이 비대해지며 권력이 필요이상으로 집중되기때문에, 집행부가 언제든지 시민들위에 군림하며 부패될 수 있기에, 이를 견제하는 제도인 의회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
의회는 시민들을 대변하여, 모든 공적기능을 수행하는 것이다.
물론, 아무리 의회라고 하더라도, 헌법과 법률에 의하지 아니하고, 또 모든 권한을 위임해준 시민들의
진 정 성님의 댓글
진 정 성 작성일사회단체 A씨의 폭행사건은, 경위야 어떻든, 군민들을 대신하여 일하고 있는 공인인 의회부의장을 여러사람들이 보는앞에서 폭행하였다는 점에서, 양평군민들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으며, 양평지역사회의 고질적인 병폐의 한 단면을 잘 드러낸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A씨는 미봉적이고 임기웅변식의 처세보다는, 진정성있는 사과를 윤부의장과.양평군민들에게 취해주기를 바라며, 덧붙혀 가시적인 조치들도 취해주기 바랍니다.
무식한 사람님의 댓글
무식한 사람 작성일무식하더니만 결국 공개사과를 하는 구만
더군다나 신문을 통해 공개사과 한다면 그후속제스처가있어야합니다
안그러면 말로만 입니다....
사실상 공개사과는 큰 결괴인데....
gangsan님의 댓글
gangsan 작성일아무리 선배라도인격을모욕당했거나이유없이 폭행하거나 하면 싸울수도 있다고본니다.하지만 일단따지고 계급장떼놓고 붙자고해야하는게 싸나이입니다. 따라서 이번 사건은 후배가 무조건 용서를 비는게 도리입니다.
그리구 여러날 지나 본인이 뉘우치고 사과문을 올렸음 됐지, 입방아
공식사과님의 댓글
공식사과 작성일폭행당한 당사자의 신원은 적나라 해지고
폭행한 그 잘난 단체장은 끝까지
감싸는 이유는
그리고 사과문의 전문은 어디에서 봐야하는지
정기자!
A지부장과 굉장히 막역한 사이 같구려
진정으로 가슴깊이 사과? 한답디까?
"부족한 사죄의 글로 모든것이 잘마무리되고 치유되
의회와 군 그리고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
영웅탄생!!!!!!!!!
미개한 지역님의 댓글
미개한 지역 작성일군의회 부의장을 공개 폭행해도, 괜찮은 지역,
언론사와 언론인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많아도, 누구하나 제대로 된 말을 하지 않는 지역,
그러면서 한술 더 떠 이상한 궤변만을 늘어놓는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라고하면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부의장님의 댓글
부의장 작성일부의장이 얼마나 형편없고, 쌓인 인덕이 많았으면,
오죽하면 그랬겠나...
나도 자네를 이해하네...
부의장 자격도 없는 녀석이 그 자리에 덥석 오르니....
할 말이 없도다....
양평은 이래서 발전이 안된다...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윤칠선 부의장,
도박쟁이, 타짜라고 불리우는 권오균 의장....
도박쟁이와 자격이 없는 군수와,
어떨결에 자리에 오른 윤칠선 부의장이
양평의 거장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나라의 허세로다....
탐관오리가 판을 치는 세상이 가고,
갖은 비리와 탐욕, 명예욕으로 세상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노리꾼들이 판을 치는 세상일세...
김선교 이전의 군수 육사 출신의 군수와 공무원 출신의 군수 두 명이 양평을 말아 먹은듯...
내 인생을 생각하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구려....
나도 공직자 생활을 하면서 한군수와 민군수에게 많은 이익을 받아 챙겼지만서도...
이래서는 아니될세....
조건이 뭐요님의 댓글
조건이 뭐요 작성일듣자하니 공식사과의 조건 4개가 있다는데
누구 아는 사람 있음 좀 알려주세요.
그래야 치졸하다고 말한 부분도 판단하지요.
느티나무님의 댓글
느티나무 작성일아물어 가는 상처를 들 쑤시는 인간들 대체 뭔 속을 갖구들 있는지...
한번쯤 당사자들의 입장을 생각한다면 아니 자신이 그 입장이라 생각해본다면
그렇게 주둥이질을 할수 없을텐데...
진정 양평을 사랑한다면 새살이 돋을때까지 지켜줘야하지
자꾸 들 쑤셔 뭘 어쩌자는건지
이제 조용히 좀 삽시다 제발..........
관둬랴님의 댓글
관둬랴 작성일밥그릇싸움인지 대리전싸움인지?궁금한대 모두 사표내야된다,선배는 선배없냐?술먹고싸움질은 마찬가지야
씁쓸함님의 댓글
씁쓸함 작성일지역을 위함이었다고,그동안 지역을위해 봉사했었다고,앞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해달라는 주문보다는
그사건의 내용과 당사자의 아픔을 치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그런글이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읍니다.그리고 그사건과 어울릴만한 그럴듯한 표현한마디 할줄 모르는 언론사나 그런말 한마디 할줄모르는 본인이나 그리고 그런말이 그리도 하기힘든것인지 본인 또는 언론사의 그릇의 깊이를 알수 있게된것이 또하나의 상처로 남는 사건었다는것이 어무너무 아쉽읍니다.지금부터라도 그런마음을 갖으시길 당부드립니다.그런 참마음이 없으면서 지역을 위함이니 또는 지역을 위해 봉사해달라는 주문은 당사자를 더욱더 망가트릴수 있는 위험한일이라 생각됩니다.조속히 마무리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마무리님의 댓글
마무리 작성일이제 누구의 자잘못은 더이상 논하지맙시다.
사과하였으면 되었고,받아준 선배들도 되었고
모든것이 이제는 봉합되어야합니다.
비실명제라고 비난하고 싸움붙이고 하는 행태는
시단위를 향해가는 우리 지역사회의 분열입니다.
이모든것이 선거라는 끔찍한 악몽에서 시작된일,
선거는 선거일뿐,우리 모두 함께 편가르기말며
앞으로 나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