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노트) 일부 공직자의 빗장 건 안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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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부처가 추진하는 국책사업이 각 지자체의 ‘유치경쟁’으로 매우 치열하게 전개된 양상은 민선이 들어서면서부터다.
심지어는 지자체의 능력으로까지 평가되는 시대다.
두뇌싸움은 고사하고 심지어 로비까지 벌어지는 형국이지만 안타깝게도 양평군 일부 공직자들에겐 이렇다 할 치열함을 느끼기 어렵다.
예산확보경쟁에 뛰어들기를 주저하는 것은 물론, 국가와 도에서 관내에 실시중인 사업현황 파악조차 먼 산 불구경하며 ‘열중 쉬어’ 자세로 일관하고 있으니 말이다.
(구)양수대교건만 봐도 그렇다.
이미 3년 전 실시설계가 완료됐지만 국비 확보의 어려움으로 착공이 지연되는 3년 동안 군은 아무런 손도 쓰지 않았다.
이유는 관내에서 벌어지는 사업이지만 관할관청은 경기도 건설본부이기 때문이다.
‘문화관광도시 양평’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외부인 확보에 주력한다지만 전철과 용담대교가 ‘사통발달’을 꿈꾸는 양평으로의 소통을 전부 다 도와줄 수는 없는 일이다.
신속한 양수대교 재건설로 청평과 가평간 통행 길을 열어야겠다는 고민이 없었던 것 같아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더군다나 군의 현황파악은 매우 허술했다.
설계당시 인도를 설치해 달라는 양서면 주민들의 강력한 요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군은 착공을 불과 한 달여 앞둔 이 시점에 인도 설치 여부조차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다행히도 도 건설본부의 ‘친절함’에 힘입어 인도가 포함됐지만, 군의 노력흔적이 엿보이지 않아 아쉬움도 컸다.
도 건설본부의 친절함이 아니었더라면, 주민들을 볼모로 뒤늦은 시위라도 했어야 옳았겠는가.
비록 도 건설본부의 추진사업이지만 군과 주민에게 밀접히 연관되는 만큼 현황과 추진경위 정도를 파악하는 ‘행정적 센스’를 가져달라는 것이 군민들의 무리한 부탁일까.
현재 진행중인 양근대교 보수공사도 마찬가지다.
도 건설본부가 2월 말 양근대교의 대대적 보수공사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플래카드를 내걸고 주민들의 협조에 나섰지만 군은 보수공사를 왜 실시하는지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더군다나 당초계획의 완공시기(3월 30일)보다 17일가량 공사가 지연되면서 시내 교통 혼잡에 불편을 느낀 주민들의 불만이 여기저기서 나옴에도 불구하고 군은 공사가 늦춰진 이유조차 알지 못한 상태였다.
이처럼 일부 공직자들의 ‘안일함의 빗장’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어 걱정이다.
원덕 전철역의 경우도 출구가 양방향이 아닌 한방향으로 설계된 것을 안 주민들은 뒤늦게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에 나섰다.
집단 민원이 발생한 뒤 뒤늦게 나서야 할 때는 지났다.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 하는 것도 공직자의 ‘행정능력’으로 평가되는 요즘, 이와같이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지 못해 발생한 민원을 너무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것도 현실이다.
만약 설계 당시 군이 관심을 가졌더라면 설계에 포함되지 않은 출구로 인한 불편해소나 역세권과 연계된 활발한 민간 주도의 개발도 손쉽게 제공할 수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사실 한방향 출구로의 설계는 군으로서는 매우 자존심 상한 일이다.
요즘시대에 어느 전철역 치고 한방향 출구로만 만족하는 곳이 과연 어디 있겠는가.
특히 정부의 기간산업과 사회간접사업이 추진될 때 관련 부서는 뒤늦은 해당 지역의 민원에 앞서 양평에 얼마나 더 이롭게 진행될 것인지를 먼저 고려해 달라는 주문이다.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한 대부분의 설계변경이 사업이 한참이나 진척된 뒤 발생된 주민 민원에 의해 개선의 도화선이 됐던 것을 상기하면 더욱 그렇다.
‘정부나 도가 추진하기 때문에 우리는 몰라도 된다’ 식의 관념은 김선교 군수가 출범 당시 강조했던 ‘멀티플레이어’식 행정마인드는 분명 아닐 것이다.
김 군수는 공직기강 ‘나사조이기’ 차원에서 월례회뿐만 아니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군의 재정자립도’, ‘2010년 인구목표’등의 돌발질문으로 해이해진 공직분위기 탈피를 주문했다.
이는 ‘자신의 업무만 알아서는 안 되며 양평의 현안사항 정도는 알아야 한다’로 풀이된다.
각종 숙원사업에 안달 난 군수에 비해 일부 공직자들은 아직 낭만이다.
물론 발로 뛰는 공직자들까지 일부 해이해진 공직자들과 같이 치부하고 싶진 않다.
공직자들이 군민의 뜨거운 열망을 조금이라도 해갈시키기 위해서는 보다 큰 적극성이 절실하다.
작금의 양평현실을 고려할 때 양평을 바꾸는 공직자들의 세심한 노력은 결코 배부른 뒤에나 찾을 수 있는 ‘디저트’ 일 수 없기 때문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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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수/양근/양평대교님의 댓글
양수/양근/양평대교 작성일군 뿐만 아니고 다른 공직자 중에서도 편하기 위해,덜 노력해도 되기 때문에 양평을 찾는다는 사람들이 있는것으로 들은적이 있습니다.
공직을 마무리 하기위해 혹은 쉬었다 가기위해 양평을 찾는 공직자들이 있다면 양평의 발전은 뻔한 것 일 겁니다.
이런 의미에서 다시금 뒤 돌아볼 내용이겠네요. 물론 열심히 하는 사람들 많을 겁니다.
공직에 있는 구성원들 서로가 한마리의 미꾸라지가 물을 흐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서로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양근대교 공사 끝나고 오늘 에서야 통행을 하는데 그 과정은 어이를 상실한 수준이었습니다.
주재기자고시님의 댓글
주재기자고시 작성일도대체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인지.
쓰고자 하는 요지가 뭡니까? 이게 사설이야? 기사야. 요점이 뭐냐고요
나도한마디님의 댓글
나도한마디 작성일기사내용 100점만점에 15점 !!!
다걸어님의 댓글
다걸어 작성일위 두사람 기사내용에 등장하는 일부공직자이다에 다걸어!!
양평군님의 댓글
양평군 작성일기사내용은 그러려니 하는데..
기사내용중 "친철함"이란 단어를 두번이나 사용하셨는데..
"친절함" 아닌가요?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기사중에 철자법이 틀린건 좀 그렇네요..
이해력 부족 인간님들!!님의 댓글
이해력 부족 인간님들!! 작성일사설도 컬럼도 기사도 아닌건 (기자노트)라고 쓴것 보면 알것이고...
일례를 들어서 공직자들의 무사안일 혹은 공직자들의 정신해이를 꼬집으려고 한 기자노트 인것이고..
양근대교 공사 지연으로 군민들 짜증나게 한것 알것이고,
양수대교 인도설치 반영 된것 모 신문에도 잘못기사 나간것처럼 정보 어두웠던것 사실이고...
여러번 말해도 잘 고쳐지지 않는것이 공직자 부조리 무사안일 이고....
그거 강조한 기자노트이고.....이러면 무리없는것 아닌가....?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기사내용이 들린말이없어요
그렇소님의 댓글
그렇소 작성일그렇소. 우리가 의지하고 믿고 있는 공직자님들.
무언가 하려면 무척 힘들잖아아요.
모든것이 귀찮으니까
예산도 힘들다고 변명 만 하면 되고,
규제가 많아 힘들다고 변명만 하면 되고
보전임지가 준보전 임지로 바뀌면서
여주 이천에서는 토지계획확인도 관리지역으로 띠어 주는데...
양평에서는 안떼어주고.....
공무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잔아요
그냥 놔 두세요 .. 모든것이 귀찮고, 무서운데..
우리 군민들은 다른곳 보다 손해를 보아도 어쩔수 없잖아요
아니, 희망의 양평을 위해서라면
군민의 편에 서서, 일해 주세요
양근대교 공사도 그래요
양평을 찾고 지나가는 사람들 엄청나게 많은데
양근대교 위에 불 밝히는 공사 하느라고 길을 막아놓고 공사하다가
지난 토요일 날 서울잠실에서 퇴촌~ 강하쪽으로 오던 친척이 다섯 시간 걸렸대요
공직자 님들도 뻔히 아는것 처럼 주말에는 양평도로가 꽉 막히잖아요
그러면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풀어서라도 짜증 안나게 할수 있었을거에요
공직자님 머리가 그거밖에 안되나요?
---------------
좀 더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이제 일어 납시다. 청탁은 없어 졌으니까
발 벗고 솔선하여 덤벼들어 보자구요. ㅎㅎㅎ
양평사람님의 댓글
양평사람 작성일우리양평은 지금 공안정국같은 공무원정국이에요.
요즈음 연상시키는 것은 5공시절에 삼청교육대보낼때 동네 말안듯는사람 이름적어서 경찰에 신고하는 시절같다니까요.
말안듯고 비판적인 사람은 찍힌대요.
기자기 제대로 꼬집어서 기사를
굳님의 댓글
굳 작성일양평공무원들이 다그렇지 멀,,
좋은 지적
!!
나도님의 댓글
나도 작성일잘한다 양평공직자분들...짝짝짝
괜쟎아!
철밥통이 괜히 철밥통이라고 하겟나?
그냥 푹쉬세요,
군민한사람님의 댓글
군민한사람 작성일특히 정부의 기간산업과 사회간접사업이 추진될 때 관련 부서는 뒤늦은 해당 지역의 민원에 앞서 양평에 얼마나 더 이롭게 진행될 것인지를 먼저 고려해 달라는 주문이다.
중앙선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한 대부분의 설계변경이 사업이 한참이나 진척된 뒤 발생된 주민 민원에 의해 개선의 도화선이 됐던 것을 상기하면 더욱 그렇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항상 진척된 뒤에 수습하려는 참 재밌는 곳이 양평이다.
만약 트인 공무원이었다면 진작에 눈치채고 민원을 최소화하고 무엇보다 주민편익과 군발전을 위한곳에 머리를 굴렸을것을...
바로 이것이 지금의 안일한 일부 공직자이더이다
왜 아주 조금만 더 생각을 하지 않을까..
공부하지 않았을까,,
심히 가슴아픈일이 아닐수 없다
국수리님의 댓글
국수리 작성일공무원되기 하늘에 별따기기에 어깨에 언젠가부터 힘만 들어갔지 지역을 향한 진실은 없는 그대들이 바로 양평군 공무원이다
개중 열심하는사람들 들으면 기분 언짢으시겠지만.. 미꾸라지 한마리가 물을 흐린다는 말좀 아시길,
이제 어깨에 힘빼고 일좀 합시다
김기자 얼굴만 이쁜줄알았더니 글도 잘쓰구려,,ㅋ
위민정신결여님의 댓글
위민정신결여 작성일아무리 남녀평등이라지만
일부 평공무원중에서도 민원부서의
기혼공무원들은 미혼공무원들로 교체하였으면한다.
내공이쌓여그런지 전화응대를 포함하여 불친절에 고압적이다.
기득권세력이라 그런지 아니면 집에서 시부모,남편,아이들 한테
스트레스받아서 그런지 정말 무성의하고 기분이 상할때가 한두번이아니다.
또한, 민원을 보러가면 가끔 목격되는 현상으로
6급이상 공무원이 평기혼공직자를 어렵고 부담스러워 한다.
아줌마부대 소속이라서 그런지 꼬투리만 잡히면 여지없이
상사가 부하직원에게 찍혀 보이지않는 괴롭힘을 당하는것같다.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불쌍한 상사공직자...............
오히려 남자직원들이 친절히 응대하며
민원인의 말을 성실히 들어주며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한다.
그것이바로 전문가그룹인 공무원의 기본자세이다.
이번기회에 기혼 평공직자 기강이 바로 잡혔으면 한다.
대부분 남자직원들인 공무원 간부회의에서의 기강확립이 아닌
공무원이 만년 철밥통으로만 알고있는 기득권 고수집단인
기혼 평공무원들의 썩어빠진 우월의식이 민의를위해 숙여지기를
기대해본다.
아울러 아침에 집을나설때 공무원의신조를 한번더 속으로 생각하며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쌓인스트레스는 집에두고 출근하길바란다.
^^월례조회때 보니까 공무원신조 복창이 너무 성의없는것은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결여라 볼수밖에없다.
5월 월례조회때부터는 진정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큰목소리로
공무원의 자세가 국민을 위하는 위민정신이 몸에베기를 바란다.
특정인님의 댓글
특정인 작성일위 기사의 근본적인 원인은 민선군수가 시작됨에
일부 공무원들이 진급을위해 줄을 서기 때문인것 같다
자기출세를 위해 정치공무원이 된것이 원인일 것이다
실력은 않되는데 진급은해야하고
마누라,자식,부모님등 모두동원해 선거운동해주고
직무관련 출장나가 열라 선거운동하고
이런 공무원이 양평군청에 과연 몇명이 근무할까?
양평군민은 아직까지 순진한것 같다
면서기가 말한마디 하면 그게 진리 인듯 생각하고
이장은 부락을 위해 일하라고 뽑는게 아니고
선거운동에 선봉대장을 뽑는것 같구
몇몇 공무원은 검은돈을 챙기고
몇몇 공무원은 선거운동하고
몇몇 공무원은 CEO대상등 치적 홍보에 열심히이고
CEO께서는 백일집, 돐집, 결혼식,환갑,칠순집,장사집,계모임,친목모임,
동문모임,동창모임,면단위행사,군단위행사,도단위행사,등
365일 매일 선거운동이거
과연 행정 및 군정은 누가 일을하는가?
전임 군수의 공적을 본인의 공적인양 홍보하고
양평군청 공무원 노조는 무슨일을 무슨일을 하는건지
말말 공무원 노조지 군수의 2중대인가?
말한마디 못하는 공무원노조 각성하지 못하면 해체해야 ........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우리 양평처럼 좋그만 군에서 얼마나 더열심히 할수 잇을까요. 팔당댐 으로 많은 규제가 있는 상항에서 우리군수님과 군의회 위원 님들이 무엇을 더할수 있을까요. 지금정도 열심히 하는 공무원과 군수님그리고 군의회 의장님과 군의회 여러분들은 진정한 양평군을 발전 하는대 많은 공헌을 하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철원.영광.봉화.횡성.등등 많은 지역은 발전 하고 싶어도 발전 할수 없는 지역 이지요. 그러나 우리양평군을 군수님과 공무원들을 노력으로 대단위 아파트및 백운테마파크.소나기마을.염광대학교.교통병원등 엄청난 일들을 추진 하고 있지요. 많은분들이 열심히 뛰고 군수님께서 다른 시군을 시장과 군수님보다도 더열심히 뛰고 있기때문에 성과과 있는것 입니다.저는 지금을 군수님은 공무원기강및 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군수님을 말씀중에서 존경하는 군의회 위원님을 말씀은 진정으로 군의회위원 님을 존경하고 우리 양평군민들을 존경 한다는 의미 입니다.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서울 근교에서 강원도 철원을 비교하는것는 마인드가 그한게 뿐이네 건물 한두가지 유치가 지역 발전이라고 생가하는 사람이라면 타지역에선 도시를 유치하는사람은 어떤 사람들인가
시원합니다...님의 댓글
시원합니다... 작성일기사 정말 시원하게 잘 읽었읍니다.3년전 있었던 구)양수대교 인도문제등등 정말 그런일이 있었나 할정도로 의심이 갑니다.그런데 이런기사를 통해 없었어야 할일들을 알게되니 언론에는 고맙지만 이런기사 안보니만 못합니다.이런 공직자들이 과연 국민을 위한 공무원들인지 그런공무원들과 더불어 민원과 써비스를 받으며 살아갈길이 막막합니다.정부나 도가 할일이니 해주면 다행이고 안해주면 어쩔수없고 잘해주면 고마워하고,,그러다가 민원나오면 군민부추켜서 정부나 도를 불신하게 하고 그런것이 공무원이라면 누군가는 책임져야하는것 아닌가요.전임군수의공적을 내공적으로 한다는 댓글은 현군수의 함량부족으로밖에 볼수 없는것이고.특히 정부나 도에서 해주는 사업,제발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공부해서 군민이 편안하고 유익한 사업으로 제발 제발 만들어 주십시요.그리고 위에 지역주민님 그런말 너무 속보입니다.규제때문을 언급하셨는데,,,그렇다면 다른곳으로 이주하라는말을 하고 싶은겝니까,아니면 그냥저냥 살라고 하시는겁니까.기사내용이 잘못된것을 지적하고 있는데 무슨 개풀뜯는 말씀이신지 정말 딱하십니다.
철밥통 퇴출!님의 댓글
철밥통 퇴출! 작성일예나지금이나 보신주의와 무사인일로 일관하며 생산적이지못한 공직자는
대표적유형이 남의 뒤통수를 잘치며 안닌척하면서 간섭을 많이한다.엄척!
지난 지자체장 선거에서도 대형사건을 터트려 그당시 제정자립도도 낮은
혈세를 남발(?)한 그런유형의 공직자는 철밥통으로서 퇴출되어야한다.
지금도 높은자리에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른척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