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주는 봄의 선물, 파릇파릇 나물이 풍성한 양평 산나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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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자연 그대로 ‘파릇파릇’하게 피어오르는 새싹에서 그 향취가 느껴진다.
겨울 내 얼어붙은 땅을 뚫고 햇살사이로 기지개를 피며 푸른 물결로 수놓은 산나물을 오감으로 체험해 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5월 2일부터 4일 동안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일대에서 펼쳐지는 새싹들의 행진, 제2회 양평용문산 산나물축제에서 그 맛과 멋을 즐겨보자.
이번 축제에서 흔히 맛본 고사리와 미나리, 참나물과 두릅만 찾는 다면 오산이다.
원추리, 머위, 영아자, 모시대, 잔대싹 등 듣도 보도 못한 수 십 개의 산나물들이 이번 축제의 주인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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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0시 개막식에 펼쳐지는 ‘행복나무에 희망열매 달기’부터 축제는 본격적인 문을 연다.
참가자 누구나 열매에 소원을 담아 행복나무에 걸며 성취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대형솥에 300인분의 밥과 수 십가지의 산나물로 버무린 비빔밥으로 허기를 달랜 후 축제에 본격 참가하면 된다.
관광지 식당가 앞 도로에 즐비하게 마련될 산나물 판매장에서는 관내에서 채취된 여러 종류의 산나물을 살 수 있다.
시골인심의 후함도 덤, 산나물도 덤, 인정이 덤으로 넘치는 것이 양평산나물축제의 매력이다.
판매장을 지나 축제장으로 들어서면 오전 10시부터 이용되는 산나물 심기 및 채취 체험장이 마련돼 있다.
이곳에서는 1만원만을 내고 받은 바구니에 원하는 산나물을 채취할수도, 씨앗이나 모종을 이용해 산나물을 직접 심어볼 수도 있다.
체험장을 나올 때 5천원짜리 양평자치상품권을 받는 것도 잊어서는 안 된다.
상품권은 양평지역에서 관내 물품을 살 때 어디서든 이용이 가능하다.
체험을 마친 후 부터는 친환경농업박물관 앞에 전시된 여러 종류의 산나물과 민물고기, 양평관광사진 전시회에 참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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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의 점심은 물론 산나물 음식이다.
산나물 비빔밥은 기존 음식점에서만 먹을 수 있으며 일주문 앞 공터에 마련된 산채식당에서는 비빔밥을 제외한 모든 산나물 관련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
식사 후에는 ‘산나물카페’에 들어가 산나물을 소재로 한 차를 마시며 잠시 휴식을 취하자.
이곳에서는 음악방송 및 개인 소공연도 볼거리로 곁들일 수 있다.
나른해질 오후,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오후 햇살을 피해 용문산관광지 일대의 산책도 제맛이다.
천년은행나무까지 이르는 산책로를 거닐며 곳곳에 숨겨진 보물(군캐릭터)을 찾아 양평농산물상품권을 받는 행운아도 되어보자.
또 은행나무 앞에 다다르면 관내 예술인들의 참여로 이뤄진 ‘산길따라 작은음악회’가 매 시간별로 열린다.
산책길을 따라 내려와 오후부터 본격 열릴 각종 공연은 ‘풍성’ 그 자체다.
이번 축제를 공동주최한 중앙대학교는 2일부터 3일까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며 양평군국악협회와 음악협회, 문인협회 등에서도 퓨전국악과 사물놀이, 한국무용 등 각종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가수 겸 양평 명예군민인 김종환씨의 공연은 2일 저녁 5시에 볼 수 있으며 용인한국민속촌에서 줄타기로 유명한 홍기철씨의 명인 줄타기 시범도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전국사진촬영대회도 개최되며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군 캐릭터 희망이와 행복이는 축제기간동안 어린이들의 친구가 되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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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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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뻥 축제님의 댓글
뻥 축제 작성일올해의 산나물 축제?
2회째를 맞이하는 산나물축제?
행정부에서는 산나물축제에 어떤 거짓을 행할지?
마냥 궁금하기만 하구나?
2008년 1회 산나물축제의 거짓 숫자놀음?
올해는 더욱 심할것 임을 미뤄 짐작한다?
내년 지자체 선거를 위해 얼마나 활용할지?
수준 낮은 행정부에 눈귀가린 군민들?
행정부는 얼마나 뻥을 칠지?
올해 산나물축제에는 카운터를 가지고?
행사 참가자들을 확인하고 싶다?
외부 관광객은 얼마나 되는지?
관광객에 의한 매출은 얼마나 되는지?
양평민과 외지 관광객과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안봐도 뻔하다?
내년 선거를 위해 얼마나 뻥을 칠지?
제발 양평군민들이여?
세상을 직시하는 깨인 눈을 가지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답변님의 댓글
답변 작성일올해의 산나물 축제?
-응?
2회째를 맞이하는 산나물축제?
-어.
행정부에서는 산나물축제에 어떤 거짓을 행할지?
-왜 궁금한데?
마냥 궁금하기만 하구나?
-그니깐 왜 궁금하냐고.
2008년 1회 산나물축제의 거짓 숫자놀음?
-뭘봐서.
올해는 더욱 심할것 임을 미뤄 짐작한다?
-니가 신이라도 되냐? 그럴 시간에 축제 성공할 수 있는 아이템이나 내놔
내년 지자체 선거를 위해 얼마나 활용할지?
-하던말던 뭔 상관?
수준 낮은 행정부에 눈귀가린 군민들?
-넌 그 입좀 가려라
행정부는 얼마나 뻥을 칠지?
-그냥 냅둬 뻥치던 말던
올해 산나물축제에는 카운터를 가지고?
-니가 들구 나와
행사 참가자들을 확인하고 싶다?
-확인해서 안올리면 너 죽는다!
외부 관광객은 얼마나 되는지?
-부탁하마
관광객에 의한 매출은 얼마나 되는지?
-것도 부탁
양평민과 외지 관광객과의 비율은 어떻게 되는지?
-것도 해주면 고맙고
안봐도 뻔하다?
-너야말로 안봐도 뻔한 인간이다
내년 선거를 위해 얼마나 뻥을 칠지?
-니 주둥이나 다물래?
제발 양평군민들이여?
-왜
세상을 직시하는 깨인 눈을 가지길 충심으로 기원한다?
-니가 뭔데?
답변2님의 댓글
답변2 작성일답변c?
알바구나?
알바여?
좀 성의껏 해야쥐?
그래야 알바 수당 올려주지?
웃기는것들님의 댓글
웃기는것들 작성일웃기는 것들
"뻥축제"
니가 가서 일하는 사람들 도와줘봐
그럼 그 사람들 얼마나 힘들게 일하는지
니가 궁금한것들 가만히 있어도 알게 될것 같다
그런거 한마디 쓸 시간에 외부인들이 양평에 어떻게 하면 들어오게 될지 고민해서
한글자라도 올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