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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굵직한 당면 과제 해결사, 김수만 양평부군수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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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4-24 14:22 댓글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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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 최대 당면과제인 오염총량관리계획 승인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중첩된 규제 개선을 위한 노력과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개발로 지역발전의 초석을 다져나가겠습니다.”

지난 2007년 12월 부임해 1년 4개월째를 맞은 김수만 양평 부군수는 행정전문가답게 군의 굵직한 당면과제는 물론 조직관리에서부터 현안사업, 주민민원까지 뭐하나 놓치는 것이 없을 정도로 꼼꼼하다.

김수만 부군수는 “군의 사활이 걸린 오총제 승인을 비롯해 4대강 정비사업 등과 관련한 정부와의 협상에서의 우위를 선점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김선교 군수와 발을 맞추고 있다”며 “그간 쌓아온 공직경험과 폭 넓은 인맥을 양평발전을 위해 모두 쏟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내 비췄다.

김 부군수는 오염총량관리제가 지역발전에 약이 될 수도 독이 될 수도 있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개발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환경부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 중에 있다.

또 정부의 4대강 정비사업과 관련, 기존의 인력으로는 토지보상조차 감당키 힘들다고 판단, 인력확보 방안과 기본계획에 군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는 과제를 풀기위해 고심하고 있다.

아울러 군부대 사격장 이전문제를 비롯한 군부대 관련 민원해소를 위해 국방부 등과 다각적인 협의에 나서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도심지 군부대 외곽이전에도 만전을 기하는 중이다.
 
더욱이 부임 전 도 자치행정과장을 역임한 김 부군수는 조직관리에 있어 그 만의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당장은 어렵지만 적정 수준의 인력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도 “관행의 틀을 벗어나 투명하고 객관성 있는 행정처리에 나설 것”을 공직자들에게 주문하며, 공직기강 확립을 매사 강조하고 있다.

김 부군수는 주민 소득창출과 관련 “도내 31개 시군에서 가장 넓은 양평군(878㎢)은 서울의 1.45배에 달하고 이중 74.2%가 임야로 이는 남한 전체 임야에 1%에 달한다”며 “지역별로 임산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작목반을 구성한다면 소득창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통사찰인 용문사에 걸 맞는 경관조명을 설치해 당일 형태의 관광객을 체류형 관광객으로 유치할 계획”이라며 “농촌체험마을 주민들도 의식전환을 꾀한다면 또 다시 찾는 부농을 일굴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인적 포부를 묻는 질문에 “그저 후배공직자들로부터 존경받는 공직자가 되고 싶다”는 김수만 부군수.

하지만 그가 양평을 위해 남긴 족적을 보면 분명 해야 할 일을 알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믿음직한 공직자임이 분명한 듯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목민심서님의 댓글

목민심서 작성일

양평뉴스여?
어찌 이런 인터뷰를 하는가?
철밥통 공무원의 머리로는 현실을 보는데 한계가 있음을?
뭐시라?
용문사 경관조명?
어찌 이리도

언론통제 그만하라님의 댓글

언론통제 그만하라 작성일

양평뉴스여?
어찌 이런 인터뷰를 하는가?
철밥통 공무원의 머리로는 현실을 보는데 한계가 있음을?
뭐시라?
용문사 경관조명?
어찌 이리도

왜 통제하는가?님의 댓글

왜 통제하는가? 작성일

자고로 밤은 밤다워야지?
자연 생태계를 무시한 경관조명?
전기는 그냥 생기는가?
녹색성장에서의 신재생에너지?
태양광 에너지를 사용할건가?
태양광도 경관조명에 사용하지 않는게 선진국의 추세임을?
깡촌 양평의 부군수는 아는지 모르는지?
글로벌과는 거리가 먼 양평의 행정에 종사하는 어리석은 존재들이여?
무사안일의 철밥 공무원의 머리에서나 나올만한 것?
잘 모르면 말을 말라?
잘 모르면서 아는체 하다가는 큰 코 다침을 알라?
무위자연?
홍익자연?
그대들 행정에 종사하는 공무원들이여?
제발 공부를 하시라 공부?
다산선생의 목민심서를 그대들은 아는가?
공부만이 공무원들을 깨우친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난 공무원은 아니지만..
안 따라 오는데....뒤에서 철밥통이니...뭐니 하면서...
정작 이런말 하는사람은....
자기가 필요할때는 공무원 앞에서..살살살.
당당해 지자구여...
목민심서.님....
목민심서가 뭔지는 알고 떠드는지요..?

다산님의 댓글

다산 작성일

양평인을 위하여 목민심서를 요약하다.
48권 16책. 필사본.  지방관리들의 폐해를 제거하고 지방행정을 쇄신하기 위해 지은 것이다.
여유당전서 與猶堂全書〉 권16~29에 실려 있다.
백성이 국가 권력과 관리의 횡포에 도저히 배겨내지 못하는 것을 저술하다.
 "백성들은 흙으로 밭을 삼고 관료들은 백성으로 밭을 삼아서 살과 뼈를 긁어내는 것으로 농사를 삼고 가렴주구하는 것으로 추수를 삼는다. 이것이 습성이 되어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고 당시 실정을 규탄하면서 수령의 실천윤리를 제시했다.

안티 양평인님의 댓글

안티 양평인 작성일

양평인이여?
가면을 벗어라?
모르면 말을 말라?
어찌 가벼운 세치혀를 함부로 놀리는가?
당신이 양평인의 표준이란 말인가?
당신이야 말로 공무원에 빌붙은 인간인가?
ㅉㅉㅉ?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으이구~ 참!

박수운님의 댓글

박수운 작성일

부군수님 양평을 위해서 고생이 많으십니다
현안 인텨뷰 잘보왔습니다 양평을 위한 열정을 이해합니다
고향이 양평으로 양평 발전에 관심이 많습니다
양평의 4대강 개발 구체적으로 지역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청사진을 밝혀 주시면 군민들이 좋아할 겁니다 어느 지역은 무엇을 하고 어느 지역은 자전거 도로 공원  아뭏든 사람들이 마음껏 숨쉬는 공기좋은 양평 깨끗한 양평으로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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