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8일은 경기도 교육감 선거일, 현재 7명 후보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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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8일 치러지는 경기도 첫 주민직선제 교육감선거를 앞두고 총 7명의 예비후보자가 경쟁을 벌인다.
12일 양평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한만용(57) 전 대야초등학교 교사가 지난해 12월 9일 처음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데 이어 김선일(60), 송하성(54), 강원춘(52), 권오일(47), 김진춘(69), 김상곤(59)씨 등 총 7명이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자들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등록을 마칠 예정이며 현재는 선거사무실을 개설하거나 선거조직을 구성하는 한편 저마다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차기 경기도교육감의 임기는 오는 5월 6일부터 2010년 6월 말까지이며, 이후 시도 교육감 선거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진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선거는 아이들의 미래와 올바른 교육환경조성을 위해 교육의 도지사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올바른 주권행사로 직선제의 취지가 무색해 지지 않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감선거는 지난 2006년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이 개정된 이후 도에서는 처음 주민직선제로 실시되는 선거다.
/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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