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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국수전철역서 이동상담실 운영…“양평군으로 전입하세요”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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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9-03-15 11:45 댓글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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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지난해 말 개통된 국수전철역에 이동상담실을 열고, 군정 홍보 및 민원상담 등을 통한 외지인구 유입에 나서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전철 개통에 따른 관광객 증가 요인을 외지인구 유입의 호재로 삼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이동상담실을 운영키로 했다.

군은 6급 담당주사를 조장으로 건축, 농지·개발행위, 산림 등 분야별 담당 28명으로 이동민원실 6개반을 편성, 인·허가 처리절차 상담 및 양평군 비전과 역점사업 홍보를 통한 인구 유입을 강력히 추천키로 했다.

15일 국수역을 찾은 주모씨(56. 성남 분당구)는 “퇴직이후 펜션 사업을 하는 것이 주관심사였지만 관청을 찾을 기회가 좀처럼 없었다”며 “이날 양평군 직원들에게 여러 상담을 받고 보니 양평으로 꼭 이주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또 청계산 등반을 위해 방문한 한모씨(61. 서울 동작구)는 “농지를 구입해 노년을 전원생활과 등산으로 보내고 싶은 곳으로 양평을 꼽아왔다”며 “토지구입과 건물 신축 등 각종 절차를 알고 나니 한결 부담이 줄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최종국 생태개발과장은 “피부에 와 닿는 스킨십의 감성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해본 결과 방문객들의 높은 호응이 나타나고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인구 유입에 청신호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생태개발과는 올해 초부터 시원스런 인·허가 처리에 탄력을 주기 위해 ‘유기한 민원의 화끈한 단축처리’를 비롯해 ‘지연처리 민원 배상제’, ‘건축물 준공 기념 축하메시지 전달’, ‘집단민원 중재위원회 설치’, ‘관외거주 건축허가자 포용시책’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이사오지 마세요님의 댓글

이사오지 마세요 작성일

양평으로 이사오는것 고려해 보세요.양평은 원주민들의 텃새로 이주민은 불편 이만저만이 아닙니다.특히 공무원들의 노골적인 원주민 편들기로인해 피해를 보는 이주민들이 한둘이 아닙니다.이 글쓰는 저 역시 양평주민 5년차로 이골이 났습니다.다시 이사 나갈려고 합니다.양평군에 절대 속지 마세요.

장국수님의 댓글

장국수 작성일

하루 4000명이상의 국수역 방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양평을 홍보할수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어 봅시다

냉정한 비판에 귀를!님의 댓글

냉정한 비판에 귀를! 작성일

양평은 썩은 도시입니다. 자연환경이 좋다고 사는게 아닙니다. 이웃주민들이 좋아야지요.
토백이들의 무식과. 하나부터 열까지 뜯어먹을려는 토백이들의 건축행위 전과 후는 스트레스로 죽게 만듭니다. 거기에 동네 각종행사(윷놀이 노인잔치 학교체육대회 그외각종 애경사...)에서 외지인은 무조건  돈을 내야하고, 원주민들은 돈을 내지 않습니다. 마을 길을 조금 정리하고 넓힌다고 원주민들한테는 돈을 안받고 외지출신들은 수십만원원이나 내는 동네가 바로 양평입니다. 이런것이 고쳐질려면 공무원,이장이 깨끗해야 하는데 서로가 다 얼키고 얼켜서 마피아같은 조직으로 양평은 썩어가는 것입니다. 윗글에 "이사오지마세요" 라고 쓴글을 읽어보세요. 이 사람만 그러겠어요? 군수는 외지인들이 선거안한다고  안중에도 없어요. 바로 공무원들이 편드는게 이런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돈있는 사람들만  후원받으려고 챙기고 나머지 없는 사람들은 쪽도 못쓰는 곳이 우리양평! 인구 유입을 위해서 이런 서비스를 하기전에 일거리를 만들어 주면 저절로 인구 유입이 될 걸 이런식의 시간을 낭비하나? 참으로 한심합니다. 양평의 수백군데 부동산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아는데 굳이 여기에 이렇게 시간돈을 낭비해야 하나? 공무원 월급이 얼마나 높은데 그런 고급인력들을...정신들 차리시오! 양평 관리들아!!!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결론을 말씀드리면 시내 한복판 아파트나 빌라에 이사오실분들은 이사와도 괜쟎지만
외곽의 나홀로 전원주택단지에 이사오실 분들은 안 오시는게 낫습니다.

물론 시내 아파트 가격이 서울 뺨치는 가격이라 별로 올 사람도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요..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저도 외지에서 이사와서 5년째 양평서 살고 있는데 원주민들이 외지인을 홀대하는것은  조금씩나아지고 있는데 문제는 양평출신들끼리 4분5열되어 출신교별 출신면별로 갈등관계가 심함을 알수있다 특히 선거철이 되면 자기들끼리 헐뜯고 비방하고 가관도 아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볼썽사나운 일이 벌어질게 불보듯 뻔하다

생태님의 댓글

생태 작성일

휴무일에도 노력하는 양평공무원 참 보기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노력이  양평발전의 밑거름이 됩니다.
누가 뭐래도 ? 군민이 믿을수 있는것은 공무원입니다.
힘내세요 !!!!!!  파이팅!!

무슨님의 댓글

무슨 작성일

믿을수 있는 공무원이 횡령이나하고 뇌물받아먹고 깜방에나 가고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칭찬할건 해야죠...님의 댓글

칭찬할건 해야죠... 작성일

참 말씀들 많으십니다.잘하는건 잘했다 해주셔야지...
 뭘해도 다 비판에 불만이면 시작조차도 못하지 않겠습니까?
군이 발전하기 위한 자그마한 수순이라 생각하시고 긍정적으로 지켜보시길....
양평군 파이팅!!

양근리님의 댓글

양근리 작성일

길거리에서 인구유입영업한다고 인구가 늘어나나? 어느 시.군을봐도 대규모 인프라구축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면 저절로 인구는 늘어 난다 대학병원.대학캠퍼스.IT공장등 양평은 공무원들발상이 우물안개구리다 길게 앞을 바라볼수있는 리더가 없으니 조잡하게 길거리서 구걸하고...

공무원님의 댓글

공무원 작성일

공무원들도 똑똑한 자가 있다. 다만 그들은 자기들의 이름으로 할 수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결국 시키는대로 복지부동 무사안일로 몇십년을 지낸다. 그러다가 머리속에 들어오는게 큰 감투다, 앞 사람들이 하는 걸 봤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이 나중에 감투 쓴다. 여기서 더이상 뭘 바라겠는가? 군수의 능력은 고용창출과 세수 유입과 외자유치다.

지금처럼  선거끝난후 다음날 부터 인사니 뭐니 하면서 각종 동네 일에만 뛰어다니고 지금까지 매일 애경사만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양평이 그렇게 썩은 동네인줄 난 이제사 알앗네...그래서 아직도 그렇게 촌티를 못벗고 있나 보네요 ㅎㅎ , 양평에 이사 가면 안되겠네.

올킬한다님의 댓글

올킬한다 작성일

이사오지마세요,,,이분과,,냉정한 비판에 귀를 ,,,이분 ,,동일인물이다에,,올킬 !!

마음을 열면 양평인이요,,,

마음을 잠그면 외지인이다,,,,에  ,,,올킬한다!!

지낸 기간은 숫자일뿐 허허

올킬님에게님의 댓글

올킬님에게 작성일

올킬님 혹시 점쟁이세요.
좀더 공부하세요.
올킬님은 원주민이시죠.
이주민의 서러움 모르시네요.
양평 정말 대책없는 곳이죠.
수도권에서 최고의 오지라고나 할까?
주민들의 의식수준?
할말을 잃게 만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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