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경기부양 위해 허리띠 함께 졸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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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공무원 개인별로 지급되는 초과근무수당과 연가보상금, 공무원 체육 경비 등의 예산을 줄여, 무한돌봄 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 같이 자진 삭감한 예산 2억6600만원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과 중산층이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사용키로 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분담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더욱이 세출예산 구조에 대한 분석과 조기집행 부진 등 사업시기성 검토에 나서 경상경비 10% 등 50여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 같이 절감한 예산 또한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에 재투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악의 내수침체로 군민의 가계경제가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위기 극복에 공직자들도 허리띠를 함께 졸라매고 있다”며, “이 같은 고통 분담이 빠른 경기회복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무원 실천 행동강령”을 마련, 군과 도, 중앙기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해외연수를 자제해 전년대비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영인기자
군은 이 같이 자진 삭감한 예산 2억6600만원을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실직 및 휴폐업 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서민과 중산층이 극빈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는데 사용키로 했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고통분담에 공직자들이 솔선수범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더욱이 세출예산 구조에 대한 분석과 조기집행 부진 등 사업시기성 검토에 나서 경상경비 10% 등 50여억 원을 절감했으며, 이 같이 절감한 예산 또한 경기부양 효과가 큰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에 재투자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악의 내수침체로 군민의 가계경제가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경제위기 극복에 공직자들도 허리띠를 함께 졸라매고 있다”며, “이 같은 고통 분담이 빠른 경기회복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초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공무원 실천 행동강령”을 마련, 군과 도, 중앙기관 주관으로 실시하는 해외연수를 자제해 전년대비 8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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