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1학교 1소방관 담당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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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가 관내 초·중학교 37개소를 대상으로 ‘1학교 1소방관 담당제’를 추진키로 했다.
27일 서에 따르면 각 학교별 담당 소방공무원을 지정, 분기별 1회 이상 학교를 방문, 학교 및 가정에서의 화재 예방요령 및 사고사례 교육 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학교 방화관리 지도·감독을 통해 학교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소방시설 등에 대한 정상작동 여부 및 화기취급 안전사용 여부 등을 점검키로 하는 등 소화기 사용법, 화재발생시 대피방법 등 소방안전교육도 제공키로 했다.
아울러 4분기 중 1회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화재 시 피난대피훈련을 실시해 유사시 화재로부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위기대처 능력 배양에 주력키로 했다.
서 관계자는 “각종 화재 사고 시 사소한 부주의로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방안전에 대한 필요성은 아무리 강조해조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의식 생활화 분위기 조성을 중심으로 체험 위주의 안전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소방서는 지난해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총 148회 방문, 6,879명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바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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