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과 서울 노원구 제3권역, 윈-윈 자매결연
경제
페이지 정보
본문
![]() |
좌부터 김상순 노원구 제3권역장, 이극우 제3권역 동장, 황성연 용문면장, 조성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장 |
따스한 봄볕만큼이나 농촌사랑의 결실은 더욱 빛을 발했다.
양평군 용문면(면장 황성연)과 서울 노원구 월계 1·2·3동(제3권역·동장 이극우)은 2일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 교류협력을 위한 상생의 인연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용문면 기관장 등 40여명과, 노원구의원 구자진, 이환주 등 노원구 관계자 40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선교 군수는 “군에서 두번째로 큰 용문면은 향후 읍 승격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중인 활기찬 곳으로 청정자연의 유산과 함께 무한한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며 “양평의 친환경 인증 농산물 규모가 10%를 상회, 타 지역보다 배이상 높은 먹거리 기반을 갖추고 있어 서로가 ‘원-윈’ 할 수 있는 모델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 |
이극우 노원구 월계 1·2·3동 대표 동장은 “오늘의 만남은 용문면과 노원구 제3권역간 본격적인 교류의 출발을 의미한다” 며 “양 기관의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농촌체험 학습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로 확대, 재생산할 수 있는 결연을 만들어 낼 것” 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노원구 관계자들은 용문면의 대표 관광지인 용문산관광지와 영어마을, 친환경농산물의 유통센터인 양평지방공사를 견학하고, 노원구와의 협력사업 방향을 점검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 제64회 식목일 행사 개최 09.04.02
- 다음글양평군, 농촌체험마을 리더 간담회 개최…농촌 관광객 70만 유치 총력전 09.03.31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