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맛 집 - “돼지고기도 육즙이 살아있는 생고기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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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지 않은 신선한 돼지고기와 참숯의 만남, 여기에 모던한 실내 분위기, 투철한 서비스 정신으로 무장한 양평갈비(대표 신종철. 38)는 양평에서 돋보이는 맛 집이자 멋 집이다.
양평갈비 신 대표는 고기 맛을 좌우하는 육즙이 생고기에 가장 풍부한 까닭에 여느 고깃집과 달리 삼겹살과 목살, 갈매기살 등 로스구이감은 물론 양념에 재운 양념구이용 재료 역시 얼리지 않은 생고기만을 고집하고 있다.
양평갈비의 이런 고집은 지난해 10월 대한양돈협회가 전국 6만여 고깃집을 대상으로 시행한 ‘국산돼지고기 판매인증제’에서 당당히 120개 인증점포에 선정되는 결과로 나타났다.
또 지난 2월 (주)롯데 햄이 공급처를 대상으로 한 종합평가에서 고객관리 및 브랜드 강화부분 우수상을 수상, 홈피 관리와 홍보지원 등 각종 특권을 제공받고 있다며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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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대표는 “불에 직접 굽는 고기가 가장 맛있고 육즙도 그대로 살릴 수 있기에 다소는 번거롭지만 모든 구이에 참숯을 내놓고 있다”며 고객에 대한 배려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또 양평갈비가 연기 자욱한 여느 고깃집과 흡사할 것으로 생각했다면 이 역시 금물.
양평갈비는 대도시 패밀리 식당들과 견주어도 크게 다를 바 없는 모던한 실내 인테리어로 정갈한 분위기를 제공할뿐더러 손님이 부르기 전에 달려가는 앞선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가장 큰 즐거움이 메뉴 개발이라는 신 대표는 “주 메뉴는 유지하면서도 손님들의 입맛과 취향을 지켜보며 10여종의 메뉴를 개발한 것이 매번 적중했다”며 자신만의 성공 노하우를 살짝 공개했다.
특히 등갈비와 등갈비 찜, 껍데기구이 등 신 대표가 매년 새롭게 출시한 메뉴들과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다는 독특한 소스가 고객 사이에서 호평이 자자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양평갈비의 불황은 남의 일이 된지 오래다.
신 대표는 “욕심을 버리고 손님을 맞는 것, 단기적인 안목이 아닌 장기적인 안목에서 운영하는 것이 나름의 영업방침”이라며 “값싼 재료로 성공을 바라는 어리석음이 곧 실패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양평갈비는 양평읍 시가지 양평삼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예약은 031) 775-2112.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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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땡기네님의 댓글
땡기네 작성일오늘 모처럼 갈비 생각이 땡기는 구먼
소주도 한잔 캬~~~
친구야 퇴근후에 전화하마
주공님의 댓글
주공 작성일개인적으로 한번 가고 안감
해모로님의 댓글
해모로 작성일난 개인적으로 그집 고기 너무 맛있더라
일주일에 몇번씩 가도 안질리고
서비스도 좋고
양평읍님의 댓글
양평읍 작성일맛이 있고 없고를 떠나 이게 경제 기사인가?
언론기사 뉴스에 갑자기 웬 식당 홍보 기사..
쯧쯧..
이게 언론사 뉴스인가?
성공과 실패님의 댓글
성공과 실패 작성일요즘 같은 불황에도 꾸준히 연구하고 열심히 일한다면
성공 할수 있다는 내용이면 딱 맞는 경제 기사네
색안경 끼지 말고 그대로 보삼.
그리고 양평에선 이런 기사 조차 쓰는 언론이 별로 없던데
맨트에도 있지만 성공하는자와 실패하는자는 뭐가 달라도 달라
잘 생각해 보슈.........
초심님의 댓글
초심 작성일참 열심히 하시는 분으로 알고있다.
가끔 들러도 꼭 반가운 인사를 빼놓지 않는 사장님의 마인드에 일단 박수를 보냅니다.
오래 식당을 하다보면, 다소 매너리즘에 빠져 고객들을 너무 쉽게 대하곤 하는데 늘 초심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살기를 바랍니다. 번창하세요
양평군님의 댓글
양평군 작성일식당 주인 친구분들 많이 오셨군요.
친구분들.. 좋은 글 많이 남기고 많이 팔아주세요..
정초님의 댓글
정초 작성일맛집소개많이해주세요
한번가볼께요
소비가 필요한때입니다
칭찬을남발할때입니다
양평민들모두~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