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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초점10) 친환경퇴비화 시설, 당초보다 늦게 완공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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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11-28 20:22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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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퇴비화시설이 시공업체의 공사중단으로 당초계획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평택시 지산동 드립종합건설(주)(대표 이성근)을 시공업체로 선정하고 양동면 삼산리 13-1번지 일대 총 부지면적 9,900㎡에 5억3천여만원을 들여 친환경 유기질 퇴비화 비료시설 설치공사를 추진, 지난 5월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시공업체인 드림종합건설이 올해 초 들어 공정률 97%를 앞둔 상태에서 공사진행이 미진해지자 군은 업체를 재촉하는 등에 나섰으나 결국 11월 현재 시공업체의 부도위기로 군은 공사를 중단하고 회계과에 계약해지요청을 의뢰한 상태다.

이 문제는 28일 있었던 친환경농업과 행감에서 윤칠선 부의장의 “올해 5월 준공이 돼 이미 가동이 됐어야 하는 공장이 아직도 완공이 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라”는 질의로 도마위에 올랐다.

윤 부의장은 질의에 이어 “군은 올해 초부터 불거진 시공업체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도 재업체 선정에 나서는 등 사전작업에 돌입했어야 하는데 이를 손 놓고 있었던 것은 행정상의 문제가 아니냐"고 지적했다.

최경준 과장은 “신속한 완공을 위해 업체를 재촉했으나 잘 이뤄지지 않아 결국 현재 계약해지를 요청한 상태”라며 “현재 중심적인 공장의 형태는 완성된 상태로 12월 초쯤 시험가동을 통해 문제가 없으면 실무가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시공업체의 공사중단으로 현재 운영에 필요한 원자재, 부산물, 완제품 보관창고 및 관리사 시설작업이 안된 상태여서 내년도 본예산 확보를 통해 업체를 선정, 본격적인 마무리 작업에 나서겠다”고 설명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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