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양평지점, 전선도난 신고포상금제 대대적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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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양평지점(지점장 백경식)이 최고 3천만원의 포상금을 걸고 ‘전선도난 신고포상제’를 홍보하고 있다.
18일 한전 양평지점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생계형 전선 절도행위가 급증하면서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전선도난 신고포상제’에 대한 주민홍보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이용한 전선도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절도 신고포상제도’ 안내 현수막을 관내 주요교차로에 설치하는 등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 주민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선절도 시 감전사고 발생은 물론 정전으로 겨울철 하우스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올해초부터 전선도난 자동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선도난이 한전의 단순한 재산피해가 아니라 고객이 제때에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손실을 보게 되는 만큼 그 폐해가 적지 않다”며 “전선도난 현장을 목격하거나 관련정보가 있을 경우 국번 없이 123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선 절도행위 및 관련정보 등의 신고로 범인이 검거될 경우 피해금액의 10%의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미수범을 검거할 경우에도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영인기자
18일 한전 양평지점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생계형 전선 절도행위가 급증하면서 전력공급에도 차질이 빚어지자 ‘전선도난 신고포상제’에 대한 주민홍보와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농한기를 이용한 전선도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선절도 신고포상제도’ 안내 현수막을 관내 주요교차로에 설치하는 등 각 읍·면 이장단 회의에 참석, 주민 홍보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전선절도 시 감전사고 발생은 물론 정전으로 겨울철 하우스농가의 심각한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취약시간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올해초부터 전선도난 자동감지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전선도난이 한전의 단순한 재산피해가 아니라 고객이 제때에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손실을 보게 되는 만큼 그 폐해가 적지 않다”며 “전선도난 현장을 목격하거나 관련정보가 있을 경우 국번 없이 123번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선 절도행위 및 관련정보 등의 신고로 범인이 검거될 경우 피해금액의 10%의 범위 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되며, 미수범을 검거할 경우에도 2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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