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걱정 뚝!" 관내학교와 통학로, CCTV가 노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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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양평경찰서, 양평교육청이 최근 잇따른 초등학생 납치 미수사건 등과 관련, 어린이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총 4억 2천만원을 들여 관내 초등학교 통학로 21개소와 갈산공원 및 두물머리 공원 등에 각 1개씩의 CCTV 설치 사업을 실시, 지난 19일 완공했다.
또 양평경찰서는 상황실에 관재센터 1개소를 마련, 통학로와 공원 등에 설치된 CCTV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사전 범죄를 예방하며 녹화검색을 토대로 범인 검거 증거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9일 양평경찰서 상황실에서 열린 완공식에 참석한 김선교 군수는 “향후 사업성과 주민의견을 수렴해 확대·설치토록 하겠다”는 말에 이어 김해경 서장도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양평교육청은 올해 초부터 양평관내 모든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 3개의 고등학교에 5~6개씩의 CCTV 설치 사업을 추진, 올해 안으로 모든 사업을 완료할 계획에 있다.
또 교육청은 내년까지 중·고등학교중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이번 사업을 추가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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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어흥님의 댓글
어흥 작성일무섭습니다
노려본다니^^
쇼를해라님의 댓글
쇼를해라 작성일모두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학부모 대표도 참여를 시켜주시지
매번 하는일이 이모양이니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소리나 듣지요.
또 추적 당할라.......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긴장해라님의 댓글
긴장해라 작성일단지 cctv만 설치했다고 해서 범죄가 줄거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잘 감시하고 단속해야 합니다.
범죄가 일어나고 나서 cctv가 증거만의 역활을 한다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일어나기 전에 하나하나 잘 살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