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양평군수배 전국민속창작 연날리기 대회 오는 30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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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민속창작연합회(이사장 박상철)가 오는 30일 강상체육공원에서 제5회 양평군수배 전국민속창작 연날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사)한국민속창작연합회가 주관, 올해로 5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다양한 민속 부대행사가 곁들여져 겨울철 민속축제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민속 부대행사로 농악놀이, 썰매타기, 제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가 있으며 시범행사로 방패연 줄 끊기, 창작연날리기, 스포츠 연 묘기가 펼쳐진다.
또한 직접 만드는 연 만들기 체험, 인절미 만들기와 더불어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된다.
이번 대회 참가시 선수는 1만원, 일반인은 3천원의 참가비가 소요되며 일반인이 참가비를 내면 연과, 실, 얼레, 컵라면 교환권 등이 제공된다.
박상철 이사장은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액운을 날리고 새해 희망을 담은 소원을 연에 날려 풍요로운 한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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