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경찰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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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서장 김해경)가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2일 양평서에 따르면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2개월간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에 들어갔다.
서는 이 기간 동안 유흥가와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주야간 구분 없이 불시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택시와 버스 등 사업용 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는 검문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주표 관리계장은 “금년도 11월 말 현재 관내에서 발생한 413건의 교통사고로 23명이 사망했고 이중 음주교통사고가 76건에 사망자가 10명으로 전체 사망사고의 43.5%를 차지하고 있다”며 “단속도 단속이지만 술을 마시면 차량을 운전하지 않는 운전자의 의식이 바로서야 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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