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분퇴비 수령농가 대상으로 축분공급 시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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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양동면 계정리에 위치한 축분퇴비화시설에서 축분퇴비 수령농가들을 대상으로 축분공급 시연회를 개최했다.
2일 있었던 이번 시연회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 각 읍·면 친환경농업인협회장과 해당 축분퇴비농가 등 50여명이 참석, 퇴비 공급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체제를 설명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지난 2002년도에 설치된 양동축분퇴비화시설은 총 부지면적 11,638㎡ 규모에 12억2천여만원의 시설투자비를 들여 건립, 교반기 3식과 스키로더 2대, 운반차량 2대 등의 시설과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하루 25톤, 연간 6,250톤의 축분을 처리하고 있다.
특히 가축분뇨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축분퇴비는 가축분뇨 처리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자원화 함으로써 친환경농업과 연계, 장기적으로 안정된 축산기반의 구축을 위해 생산되어오고 있다.
김선교 군수는 “가축분뇨를 퇴비로 활용하면 축산농가는 분뇨처리 비용을 줄일 수 있고 경종농가는 화학비료 사용을 줄일 수 있어 생산비 절감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가지게 된다”며 “또한 고품질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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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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