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옥영 군립도서관장 등 사무관 3명 잇따라 명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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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맹옥영 군립도서관장의 명예퇴임식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공직자, 가족,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또한 이날 군수실에서는 전봉진 종합민원실장의 약식 명예퇴임식이 이어졌다.
이들 사무관들은 인사적체로 인한 후배 공무원들의 고충과 유능한 후배들에게 자리를 물려주기 위해 명예퇴직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맹옥영 도서관장은 1975년 용문면사무소에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이후 총무과와 기획감사실, 도시계획과, 읍면사무소를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합리적인 업무추진 능력을 발휘해 왔다.
맹 관장은 또 1999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이후부터는 양동면장과 단원면장, 사회복지과장, 용문면장 군립도서관장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행정을 담당하며 주민복지 개선에 많은 공헌을 했다.
맹 관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75년 처음으로 공직을 시작한 이래 지금의 자리까지 설 수 있었던 것은 함께 생활했던 선후배, 동료 여러분들의 각별한 애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군정 발전을 위하는 일이라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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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맹 관장과 함께 명예 퇴임한 전봉진 종합민원실장은 1978년 강상면에서 농림직으로 공직을 출발, 87년 행정 직렬로 변경 후 2006년 사무관으로 승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과 양서면장, 종합민원실장을 역임했다.
양평군 출신인 전 실장은 역시 의회와 행정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로 양평군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오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해 왔다.
한편 이에 앞선 지난 9월 19일에는 정현대 산림경영사업소장이 35년의 공직을 마감하는 명예퇴임식을 갖기도 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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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관둘 사람들은 따로 있는데 엉뚱한 유능한 인재들이 물러서는것을 보면은 한숨이 절로, 노털 고참들
자리보전할려고 눈치보는 모습 보면 꼴불견이라...
양평주민님의 댓글
양평주민 작성일양평군인사에 문제가 있구요 우선 업무능력이 떠러지는 공무원 그리고 고참[나이많은자] 순으로 퇴출시키기바람니다 그레야 양평이 발전되고 또한 후배들이 진급함니다 김군수 과감하게 하십시요 부탁함니다요
맞구요님의 댓글
맞구요 작성일어째그자리가면 나갈쭐 모르나 후배고뭐시고 업는거야.질긴 고무질빵이야 나가라.원한사지마시고
면민님의 댓글
면민 작성일지역을 위하여 일하는 공무원이 필요함.
위에 눈치나 보는 공무원 속희 물러나시 지요.
군민님의 댓글
군민 작성일증말로 창피한 공무원이 있습니다.
이러한 사람이 어떻게 공무원을 하나하고 군민들이 그렇게 느낄까바 정말 창피합니다.
그리고 예산절감을 하기위한 감원이면은 봉급 많은, 정년이 얼마남지 않은 살람들부터 퇴출시켜야 되는데 양평군의 현실이 그렇치 못한것이 아쉽군요.
돈먹고 감방까지 갔다온 사람이 버저시 않아있으니요.
민둥채님의 댓글
민둥채 작성일나이어린 군수와 나이 많은 노털 공무원들의 기념사진 좀 이상한것 같네요.
어울리지 않는것 같네요.
목구멍이 포도청인지라!!!
이런판이님의 댓글
이런판이 작성일누가 감방갓다왓,자격미달 챙피하다 이래야되나 노털에 돈먹고 감방에 갔다와다니
청정한 양평을 개망신시켰네
후배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전봉진님, 맹옥영님 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의 희로애락등을 뒤로 하기가 쉽지 않으셨을텐데, 여러운 결심하셨습니다..
어느곳에 계시더라도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아쉬움님의 댓글
아쉬움 작성일맹옥영,전봉진님 참으로 성실하고 덕있는 분들이었는데,,, 참으로 섭섭하고 아쉽네요,, 아무쪼록 새로이 시작하는 생활에 건강하시고 하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양평을 사랑해주시는 마음 변치 마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