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이 주민들의 산림소득증대를 위한 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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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과 북부지방산림청, 공동산림사업 협약 체결-
양평군 서종면 수입리 국유림 산 16번지 일대 43ha가 서종면 주민들을 위한 산림소득개발의 장으로 탈바꿈 됐다.
19일 군은 서종면 수입2리 마을회관에서 북부지방산림청(청장 구길본)과 함께 지역주민 소득원 창출을 위한 ‘산림소득 경영시범단지’조성 협약을 체결, 국유림 43ha를 주민들의 소득창출 기반으로 연결시켰다.
따라서 군은 이 지역에 대해 앞으로 개최될 산나물 축제에서 쓰여질 산나물 재배단지 및 지역특화작목 재배 단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공동산림사업은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농촌지역의 산림소득개발을 위해 지자체와 지방 산림청간의 공동협약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지방산림청은 국유림을 지자체에 임대하고 임대된 토지 일대에는 지역주민들의 소득을 증대시킬만한 재배 및 작목을 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공동산림사업을 통해 산림청 소관 국유림을 활용, 공익시설 및 산림소득사업 등을 조성함에 따라 주민에게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tm를 제공과 농외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 산림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의 소득증대를 위해 ▲인제군의 “하늘내린 웰빙 산촌 산림특화사업”과 ▲양구군 “곰취채취 체험단지조성사업”,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생활권 주변 쉼터 조성공사” 등 3개소 195ha에 공동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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