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근대교서 50대 남성 투신, 8분만에 구조…끝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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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10시7분께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양근대교(신대교)에서 59살 김모 씨(안산시 상록 4동 거주)가 20여m 아래 남한강으로 투신, 사망했다.
사고 당시 양근대교를 운행하던 양평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소속 남기찬, 손정호 소방관이 다리난간을 배회하던 김씨의 행동을 의심, 긴급히 차를 세우고 잡으려 했지만 김씨의 투신을 막지 못했다.
이들 소방관들은 투신 직후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부에게 도움을 요청, 사고 8분만인 10시 15분께 김씨를 인양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투신한 김씨의 손에 채워진 병원 팔찌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사고 당시 양근대교를 운행하던 양평소방서 용문119안전센터 소속 남기찬, 손정호 소방관이 다리난간을 배회하던 김씨의 행동을 의심, 긴급히 차를 세우고 잡으려 했지만 김씨의 투신을 막지 못했다.
이들 소방관들은 투신 직후 인근에서 조업중인 어부에게 도움을 요청, 사고 8분만인 10시 15분께 김씨를 인양했지만 이미 숨진 뒤였다.
경찰은 투신한 김씨의 손에 채워진 병원 팔찌와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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