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유권 주장 즉각 중단하라!" 오는 15일 규탄대회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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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정부의 독도 영유권 주장 및 일본 교과서 명기 사태와 관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 협의회(회장 정동균, 이하 민주평통)를 주축으로 양평관내 9개의 사회단체가 모여 이에 대한 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28일 11시 민주평통 사무실에는 9개의 양평군 사회단체장이 모여 공동주관하기로 한 ‘광복절 기념 및 독도영유권 규탄대회’를 오는 8월 15일 10시 열기로 결정하고 이어서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정동균 회장은 “지난 7월 14일 일본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의 신 학습지도 요력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하겠다고 공포한 것과 관련해 일본의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기 위한 것이다”고 밝혔다.
또 “우리 땅 독도를 일본영토로 명기한 것은 우리나라의 주권을 훼손하는 영토침탈 야욕을 드러낸 것이다”며 “양평군민을 대표해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일본의 제국주의적인 독도침탈 야욕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 사회단체 및 참여를 희망하는 양평군민들과 함께 피켓과 현수막을 내걸고 양근리 삼양건재 앞부터 양평군청까지 거리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이어서 양평군청 앞에 모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토대로 만든 포스터를 부착하고 독도에 관한 퍼포먼스를 열 계획이다.
/김송희기자
이하 성명서
과거를 반성 못하는 일본정부를 강력히 규탄한다.
치욕스런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난지 63년이 되었건만 아직도 제국주의 망령들이 꿈틀대는 일본 정부는 사회교과의 ‘신학습지도요령해설서’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명기하겠다고 공표한 것은 동아시아 안보에 대한 위협은 물론 미래 세대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시키지 못하고 침략적 본성을 유산으로 남기겠다는 작태에 경악하며 분노를 금치 못한다. 이에 우리는 과거를 반성 못하고 상시 침략적 도발 야욕을 일삼는 일본 정부의 만행에 대해 우리의 입장을 다음과 같이 표명하는 바이다.
1. 일본정부는 독도가 역사적 사료나 지정학적으로 영유권 주장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면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하는 야만적 침략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 교과서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유권으로 명기하여 미래 세대에게 제국주의 행태를 되물림 하려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3. 일본은 경제적 부를 앞세워 세계주요 지도에 우리식 명칭 ‘Dok-do"를 “리앙쿠르 바위섬(Liancourt Rocks)"으로 바꿔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계략적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하라!
2008.7.28
성명서 발표 참여연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양평군협의회, 양평군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양평군지회,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부,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 양평발전연대, 양평군재향군인회, 양평의병기념사업회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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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가운데님의 댓글
가운데 작성일정권이 바뀐지 여러달이 지났는데
노빠가 입명한분이 아직도 그대로내
지역주민님의 댓글
지역주민 작성일모처럼 우리 양평국민들이 힘이 합쳐 지내요.군의회 의장및 군의회 여러분 반목 하지 말고 하합 하는 군의회가 되어 주십시요. 그리고 군수님과 힘을 합쳐 우리 고장을 발전 할수 있는 생각과 미래을 계획 하는 군의회 가 되어 주십시요 .서로 싸우고 반목 하면 우리 군민들은 실망을 떠나 허탈 함이 있습니다.우리 군민 해야 할 일들이 너무도 많이 있지요.독도문제에는 우리 국민들을 힘이 결집 될것 입니다. 독도는 우리민족을 상징이며. 어버이 같은 존재 이기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