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새마을금고, 광탄지점 개소로 새로운 도약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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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통합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삼)가 32년간 운영해온 산음새마을금고를 용문면 광탄으로 이전, 개소하면서 새로운 종합금융 서비스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용문새마을금고는 31일 오전 11시 광탄리 삼거리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권오균 의장 등 관내 200여명의 기관, 단체장과 대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탄지점(지점장 함정훈) 이전 및 개소식을 가졌다.
이로써 76년 5월 주민들에 의해 자연설립된 단월면 산음새마을금고가 99년 자체 구조조정에 의해 용문새마을금고와 합병된 뒤, 32년만에 자리를 옮겨 용문새마을금고 광탄지점으로 탈바꿈됐다.
광탄지점의 이전 및 개소는 산음새마을금고가 날이 갈수록 회원수와 자산이 감소, 손익분기점에 도달하기 어려운 적자 상태로 운영해온 문제가 크게 작용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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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탄지점은 72㎡의 건물부지에 지점장 등 3명의 직원이 상주, 용문 본점의 예금·대출 및 신용업무 등 제2금융권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함으로써 먹거리촌 등 각광을 받는 개발수요에 발맞춰 광탄 주민들에게 큰 금융혜택을 선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백승삼 용문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용문새마을금고는 자산 216억원 규모의 전형적인 농촌 금고지만 매년 수천만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효자 금고” 라며 “임직원 모두가 거듭 태어나는 마음으로 친절과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 회원의 권익과 편익을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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