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친환경농산물, 관내 식당 식재료 공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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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일반 농산물에 대비해 친환경농산물 가격이 높다는 점을 감안, 음식점에서 양평지방공사로 친환경농산물을 주문할 경우, 매입가격 대비 최저 가격에 공급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군은 고객관리 1명과 배송 2명, 냉동차량 1대를 확보할 계획으로 담당직원은 음식점을 방문, 원산지 표시 교육은 물론 신청서 작성과 친환경농산물 공급 내용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배송은 기존의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활용할 방침이며, 음식점에서 필요한 품목을 신청할 경우 생산 작업을 통해 다음날까지 업소에 납품된다.
군 관계자는 “소비자가 안전하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양평 친환경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며 “생산농가는 판로확보를 음식점은 저가구입으로 상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평 친환경농산물은 롯데마트 등 전문매장 358개소와 도소매업소 27개소, 쇼핑몰 4개소, 직거래 5개소 등 총 399개소를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81억원이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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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강님의 댓글
한강 작성일그래 우리것이 좋은것이야!!! 많이 애용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