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삼가리 마을에 고립된 42명 피서객 구조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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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6분께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선바위’부근에서 갑자기 불어난 강물로 서모씨(41) 등 피서객 42명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원에 의해 2시간만에 구조됐다.
휴가를 즐기기 위해 19일‘선바위’부근 A펜션을 찾은 서모씨 일행은 20일 집중호우로 강물이 불어나면서 대피하지 못하고 고립됐다가 오후 3시께 119에 구조요청을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양평소방서는 약 100m에 이르는 하천폭에 안전로프를 설치, 고무보트를 이용해 2시간여만인 오후 5시 21분께 42명의 관광객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한편 제7호 태풍 ‘갈매기’의 영향으로 20일 22시 현재 양평군이 86.7mm의 평균 강수량을 보였으며 양서면이 134mm로 가장 높은 강수량을 기록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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