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日 우호협력 도시 방문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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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와 관련, 일본과의 각종 교류 활동을 취소키로 결정했다.
군에 따르면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의 초청으로 오는 8월2일부터 2박3일간 예정된 미나토 여름축제 방문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양평군을 방문한 오마에자키시 시장과 의장단 일행이 자매결연 의사를 밝혀와 군수와 군의장 등을 축제 대표단으로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불거진 독도 영유권 문제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마에자키시와 확대해 나갈 예정이었던 친환경 선진농업 교류를 비롯해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축제 벤치마킹을 통한 관광분야 교류 또한 일본 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이 없을 경우 전면 취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군에 따르면 우호협력 도시인 일본 시즈오카현 오마에자키시의 초청으로 오는 8월2일부터 2박3일간 예정된 미나토 여름축제 방문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달 19일 양평군을 방문한 오마에자키시 시장과 의장단 일행이 자매결연 의사를 밝혀와 군수와 군의장 등을 축제 대표단으로 파견할 계획이었지만 최근 불거진 독도 영유권 문제로 반일 감정이 극에 달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 “오마에자키시와 확대해 나갈 예정이었던 친환경 선진농업 교류를 비롯해 홈스테이를 통한 청소년 교육문화 교류, 축제 벤치마킹을 통한 관광분야 교류 또한 일본 측의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이 없을 경우 전면 취소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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