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기독교연합회, 한국전쟁 구국기도회 및 참전유공자 위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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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이남순 목사)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9일 양평군 여성회관에서 6.25 구국기도회 및 참전유공자를 위한 위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선교 양평군수와 이인영 군의회의장, 송창섭의원, 이인승 6·25참전 유공자회 양평군지회장, 이규한 대한상이군경 양평지회장 및 참전유공자, 양평기독교연합회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남순 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봉사하신 참전유공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과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목숨으로 애국애족의 숭고한 정신을 구현한 훌륭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있는 인구 20만의 양평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를 위한 국악, 중창, 독창, 섹스폰 위로공연이 펼쳐져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숭고한 영혼을 높이 되새기는 계기로 승화됐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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