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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남한강 투신 30대, 사고 발생 67시간만에 인양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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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6-24 17:22 댓글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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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남한강에 투신한 박모씨(38)의 시신이 투신 67시간만인 24일 오후 3시58분께 익사 지점에서 50여m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

구 양평대교 북단 2번 교각에서 하류쪽 2백m지점에서 해병전우회원에 의해 발견된 박씨의 시신은 강바닥에 완전히 가라앉은 상태로 수면 아래 바위에 걸려져 있었다.

시신을 발견한 양평군 해병전우회 남기범 요원(43)은 “물속 가시거리가 20cm에 불과해 손을 이용, 강바닥을 훑다 보니 순간 사람이라는 직감이 들어 인근의 동료와 함께 인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방당국과 성남, 여주, 광주, 의왕, 군포, 고양, 평택 등 해병전우회 경기도 연합회원 등 100여명의 다이버 요원들이 수색작업에 참여했으며, 박씨의 시신은 인양 즉시 길병원 영안실로 옮겨졌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댓글목록

알콩이맘...님의 댓글

알콩이맘... 작성일

보는이로금 가슴을 뭉클하게 하네요~~
좀더 빨리 찾았으면....했는데  이제라도 찾을수있어서  너무 다행입니다...
가족들 친구들 해병전우회님들.....소방관계자분들... 수고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찜찜님의 댓글

찜찜 작성일

소방은 고생을 하고도 찜찜하겠네.
뒷말이 무성해서.
국민과의 눈높이를 언제나 맞출꼬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해병대아저씨 수고하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소방관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다들 고생 하셨네요..그래도

박수님의 댓글

박수 작성일

역시 해병대는 기대를 저버리는 법이 없네요...

아, 그래!님의 댓글

아, 그래! 작성일

웅이아버지~
해병대전우회가 용왕님을 알현하고 왔데여.
아, 그래!
해병대전우회가 일을냈어,
역시 해병대전우회다.
근데 해병대전우회원들은 왜 코빼기도 안비치는겨
팅기는겨,
너무 겸손떨지마라,
또 김뽁중 회장이 지침내렸구나
부화뇌동하지말라고, 그놈의 고집,그놈의 입단속,
질린다.질려..
우리군민들은 전우회를 무진장 신뢰허는디
영원히 우리 가슴속에 살아있는 신화가 무너지지 않도록 앞으로 더잘혀.
언제 꼬셔서 쐬주나 한잔 혀야지..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

양평대교, 형형색색 경관조명 설치로 남한강 야경 명물로 탈바꿈
 
기사입력 : 2008년 06월 11일  (조회 917) 
 
양평대교가 형형색색의 경관조명 설치로 남한강 야경의 명물로 탈바꿈된다.

양평군은 양평대교 765m구간에 총 8억원을 들여 LED조명 등 수 십 여개의 경관조명을 설치한다.

군은 지난해 11월 여주의 세종대교와 가평의 신청평대교 등 타 시,군의 사례를 벤치마킹한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도비 5억원을 확보하고 군비 3억원이 확보되면 구체적인 실시설계를 세워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평대교 난간에 LED조명을 설치해 공중과 남한강에 빛을 발사하고 설치된 조명으로 교각 각각의 면을 투광시켜 빛으로 대교의 선형을 뚜렷하게 변모시키는 것이다.

또 남한강에 발사된 조명 빛으로 물의 잔상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연출한다.

이밖에도 서치라이트(탐조등) 두 개를 설치해 다양한 이벤트 효과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주요 축제나 행사와도 연계해 경관조명이 설치된 양평대교 공중에 불꽃쇼 등을 열어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대교 주변 상권의 활성화 또한 기대하고 있다.

따라서 그동안 밋밋했던 남한강의 야경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아름답게 물든 남한강의 밤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양평대교와 남한강의 멋진 야경으로 도시 이미지를 한층 세련되게 가꾸고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관광자원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송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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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하지말고 자살 방지 구조물을 먼저 설치 하심이 벌써 몇 번째입니까.......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

수고많이 했습니다.
누구의 잘잘못을 논하기 전에 소방소의 노력과 119수난구조대의 초기 대응은 적절했다고 봅니다.
해병대도 수고 했습니다.

작년에 119수난구조대에서 구조활동을 통해 해마다2-3명 구조했던 기억을 합니다.
본건을 가지고 공명심과 공과를 나누지 말고 우리의 재산과 인명을 보호하는 소방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주민의 한사람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현장에는 이름도 빛도 없이 노력한 여러분이 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헌신과 노력은 세상을 따듯하게 합니다.

119수난구조대원 여러분 수고 많이 했고요

올여름에도 여러분의 고생과 헌신을 기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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