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0사단, 호국보훈의 달 맞아 부대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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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부대는 최신형 K1A1 전차를 비롯해 K-200, K-242 장갑차 등 전투 장비를 일반에 공개하는 등 참가자들에게 탑승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종합훈련장 관람석에서 전차 기동사격훈련을 선보여 학생들에게 ‘강한 군대!, 강한 전사!’의 모습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또 6.25 전쟁에 참여해 공을 세운 육군 일등병 이은업 옹에게 무성화랑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등 양평군청과 가평군청에는 유해 발굴 공로로 국방부장관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부대는 매년 인근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전술훈련과 기동훈련 과정을 공개하고 훈련의 중요성은 물론 민원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부대상을 구현해가고 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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