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방공사 본격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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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지방공사가 1일 창립 현판식을 갖고 본격 출범했다.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센터 별관에서 열린 이날 창립 현판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이인영 군의회 의장, 이희영 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축하했다.
양평지방공사는 사장 산하에 조직과 예산을 운영하는 경영관리본부와 친환경농산물의 조직적인 유통체계 구축을 위한 유통사업본부, 새로운 수익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사업개발본부로 구성, 운영된다.
유통사업본부는 현재 운영중인 유통센터 7개팀 56명의 직원과 산지유통센터 2개동 2,229.77㎡(연면적 2,400.15㎡), 운송차량 외 11종의 장비를 인수받아 본격적인 경영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서 김경재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합리적인 운영과 각종 건설 등 개발사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양평지방공사가 출범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장경제 원리도입을 통한 책임경영 및 전문경영 체제로 돌입해 지역에 보탬이 되는 공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방공사 설립에 필요한 20억원의 자본금을 출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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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저기요?님의 댓글
저기요? 작성일처음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문득 드는군요
정부산하의 무수한 공사들이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세금을 축내느니, 적자를 면치 못하는니, 민영화를 하느니하는 지금의 현실들....
제발, 그 전철을 밟지 말고
군민 모두가 보아도 투명하고 건전히 운영되는 모습을 보이길
제발, 제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