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최대관광지 용문산, 전동셔틀카 본격적으로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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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용문산 관광지 일원이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로 변모 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전동셔틀카가 본격 운행, 첫 시승식을 가졌다.
7일 시승식장에는 김선교 군수와 이인영 군의회의장, 김해경 경찰서장, 용문사주지 등 주민 30여명이 모여 첫 시승을 축하하는 기념으로 용문산 입구부터 용문사까지 셔틀카에 몸을 실고 용문사로 출발했다.
이에 따라 용문산내에서는 6인승 2대와 11인승 1대가 관광지 입구인 매표소광장부터 용문사까지 왕복으로 운행되며 운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셔틀카는 70세 이상의 고령자와 만5세 미만의 유아,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해 스스로 용문사까지 이동이 어려운 관광객들이 보호자 한명과 함께 탑승할 수 있다.
특히 전기로 운행되는 것이 특징이어서 대기오염과 환경보전, 에너지 절약에도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군의 청정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로도 작용할 것으로 보고있다.
또 셔틀카운행으로 관광지부터 용문사까지 운행하는 차량까지 통제역할을 할 수 있어 방문객의 안전사고 방지는 물론 도로 파손으로 인해 투입되는 예산절감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전동셔틀 운행으로 이용자 편의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통행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연간 60만명 이상이 찾는 양평 최대 관광지 이미지 제고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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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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