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면 공장서 유명브랜드 도용, 짝퉁의류 유통시킨 40대 형제 영장, 2만점 짝퉁의류 증거물 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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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는 16일 중국에서 헐값의 의류를 수입한 뒤 유명 브랜드 상표를 부착, 짝퉁의류를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나염업자 A모씨(48) 형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종업원으로 종사한 외국인 5명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없어 참고인 조사 후 귀가조치 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형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258 소재에 나염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수입한 티셔츠 등에 나이키 등 10개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 부착한 뒤 서울 등지의 유통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2만여점의 짝퉁의류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타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짝퉁의류를 유통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주문을 의뢰한 유통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일당은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가 최근 순찰중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지능팀과 강력반 형사들이 짝퉁의류를 찍어내는 현장을 덮치면서 검거됐다.
/조한민기자
또 종업원으로 종사한 외국인 5명에 대해서는 범죄혐의가 없어 참고인 조사 후 귀가조치 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 형제는 지난해 11월부터 양평군 옥천면 아신리 258 소재에 나염공장을 차려놓고 중국에서 수입한 티셔츠 등에 나이키 등 10개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 부착한 뒤 서울 등지의 유통업자에게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2만여점의 짝퉁의류를 증거물로 압수하고 타지역에서 같은 수법으로 짝퉁의류를 유통시켰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주문을 의뢰한 유통업자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일당은 양평경찰서 옥천파출소가 최근 순찰중 첩보를 입수한 뒤, 지난 15일 오후 5시께 지능팀과 강력반 형사들이 짝퉁의류를 찍어내는 현장을 덮치면서 검거됐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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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에도 이런일이님의 댓글
양평에도 이런일이 작성일옥천에도 의류공장이 있어다는게 놀랍군요.
그런데 하필 이런 불법이었을까요.
양평에 생산적인 사업체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