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랑봉사단…“어려울 때 꼭 불러주세요”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양평군지부 농촌사랑봉사단원 20여명은 20일 양서면 양수1리와 용담2리 양수배 작목반을 찾아 배 적과작업을 도우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부족한 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이 오히려 농가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날 점심식사 등을 관내 농협이 부담하는 세심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다.
최광호 작목반장은 “지금이 우리 과수농가들에게는 가장 바쁘고 일손도 부족한 때”라며 “이러한 때 농협에서 일손도 거들고 식사까지 알아서 부담하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병국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업인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우리 봉사단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더욱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11일 70여명으로 구성된 농촌사랑봉사단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유가급등,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과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매월 1회 이상씩 부족한 농가일손 돕기에 나설 것을 결의한바 있다.
/정영인.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지평레포츠공원내 놀이터, 관리부실로 주민들로부터 외면 08.05.21
- 다음글제1회 대한민국예술연대회, 오는 주말 양평군에서 열린다 08.05.20
![]() |
댓글목록
지난해에는님의 댓글
지난해에는 작성일저도 세번인가 참가 했는데
금년엔 아직 참가 통보가 없네요.
늙었나?
좋은 일은 쭈~~~~~~욱 계속 되어야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