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우리모두가 감시자가 됩시다"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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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폭력, 아동성폭력을 퇴치하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박화자)는 23일 오전 10시부터 50여명의 양평군 여성 회원들을 비롯, 양평군 해병전우회, 양평경찰서와 함께 군민회관에서 내 자녀를 지키자는 힘찬 구호와 함께 ‘성폭력 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모인 100여명의 회원들은 ‘우리아이 우리가 지키자’라는 힘찬 구호를 제창한 후 군청을 거쳐 양평버스터미널까지 도보를 통해 이동하면서 성폭력의 경각심을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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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보호받아야 하는 어린이와 여성들을 성폭력으로 부터 지켜내 성범죄가 없는 양평군을 만들자는 내용으로 전개됐다.
이날 선포식에 참석한 김해경 서장은 “최근 아동성폭력이 급증해 부모들의 걱정 또한 급증하고 있어 양평경찰서가 나서 군에서 만큼은 아동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든든한 울타리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 “여성 서장인 만큼 여성들의 안전문제에도 심혈을 기울여 여성들이 살기 좋은 양평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화자 회장은 “아이들을 지역사회에서 보호하고 캠페인과 계몽운동을 통해 사회모두가 주변을 다시 한번 점검해 함부로 방치하는 음란물이 있는지를 살피고 모두 성범죄의 감시자가 되어 우리 아이들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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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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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여성회님의 댓글
여성회 작성일양평의미래 우리 청소년을 지켜야하는건 우리 어른들의 몫입니다.
정말 뜻깊고도 의미있는 캠페인 였습니다.
아쉬운건 청소년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단체들과도 같이 연계하였으면
더욱더 알찬 홍보가되었을거라 ...
무더운날 여성협의회.해병대.여러단체 한분 한분들의 역활 소중했습니다.
양평의 미래우리 아이들이 마음놓고 공부할수 있도록
이러한 캠페인 .의식이 언제까지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교협의회님의 댓글
학교협의회 작성일주로 학교어머니 협의회에서 회장님들이 많게 참석했습니다
누구든 우리 지역에 아이들은 모두소중하고 어떤 일이 있더라도 양평여성개와 협의하여
꾸준이 아이들 지키기 노력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