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김포 등 공항버스 6월10일부터 본격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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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0일부터 운행될 (주)금강고속 소속의 공항버스 |
강원도 홍천~양평~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간 공항버스 신규노선이 오는 6월10일부터 본격 개통된다.
인천국제항공공사는 5월 28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항버스 신규노선 승차장 배정 승인과 1일 3회의 운행을 허용하는 공문을 (주)금강고속측에 통보했다.
군은 올해초 ㈜금강운수 회사와의 협의에서 도의 여객자동차운송사업인가 승인을 득한 뒤 지난 5월 22일 공항버스 신규노선 개통에 따른 협조요청을 인천국제항공공사에게 정식으로 요구, 5개월여만에 노선승인을 획득한 셈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의회 건교위에 속해 있는 이희영 도의원이 지난해부터 상임위와 도 대중교통과를 상대로 양평을 경유하는 공항버스의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강운수측은 지난 5월초 공항노선을 운행할 3대의 버스를 구입, 신규노선 허용을 신청한 상태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측이 공항내 정차시설의 포화상태를 이유로 소극적 태도로 보여 오면서 군과 함께 우려의 목소리(YPN양평뉴스 5월27일자, 경인일보 28일자 보도)를 냈었다.
㈜금강고속 김상래 상무는 “양평도 수도권인데 글로벌 시대에 대비할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공항 이용자들의 불편이 많았다” 며 “이번 공항버스 노선신설은 소외된 군 단위 지역으로써 상징성이 있을 뿐 아니라 한동안 적자노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도 군의 적극적 추진에 동참하는 향토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도 돼 의미있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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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축하님의 댓글
축하 작성일축하드립니다.
열악한 양평지역에 작은 희소식이라 생각하고, 어찌보면 이제야 공항버스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반가워하기에 앞서 다소 한심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양평의 미래를 생각할 때 이러한 작은 교통환경의 변화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리고 금강운수의 발전도 기원합니다
보여줘님의 댓글
보여줘 작성일맑은물 사랑이니 허수아비, 반듸불이니 지나간 초기 민선시대에는 망상적인 구호만 외치고
자연사박물관이 금방이라도 유치가 될것모냥 군민을 우롱하드니
민선초기 비서출신 김군수는 무언가 보여주는 실적위주의 행정을 하는듯...
오랜지향기님의 댓글
오랜지향기 작성일고유가 시대여서 이곳저곳 버스노선이 줄어들고 단소화 되가는 요즘 새로운 노선이 생긴다니 군민으로서는 얼마나 반가운 일입니까
비록 작은 지역민들이 사는 고장일지라도 대중교통은 앞으로 군에서는 더욱 힘써야할 일들입니다.
학생들이 자유롭도록 하는 버스노선도 추가되고 증가되어서 사회로 인해 살기어려운 동네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보여집니다
이진수님의 댓글
이진수 작성일늦은감이 있지만 이제라도 금강운수에서 공황버스 사업승인을 받아 개통 하게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함니다.
유루값 폭등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낙후지역 발전과 주민 써비스에 기여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지켜 주시기 바람니다.
그러면 지역의 역사속에 돈과 명예가 함께 쌓일 것이라 생각함니다.
공황버스 사업승인을 위해 노력한 이희영의원과 관계공무원 여러분에게 치하를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