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통계청 양평출장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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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방통계청 양평출장소가 지난 14일 개소했다. |
경기지방통계청 양평출장소(소장 신호진. 이하 양평출장소)가 지난 14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착수했다.
양평출장소는 지난 2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농림부와 해양수산부에 분산돼 있던 국가통계업무를 통합, 기존의 35개 출장소를 65개 출장소로 확대·개편함에 따라 지난 1일자로 신설됐다.
신설된 양평출장소는 총 17명의 통계조사인력을 확보, 양평군과 여주군 관할지역을 대상으로 기존의 통계청 조사업무와 이관된 조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존의 통계청 조사업무로는 소비자물가조사, 광공업동태조사, 가계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소비자전망조사, 농가경제조사 등이며, 조직개편에 따라 이관된 조사업무는 경지면적조사, 작물재배면적조사, 가축통계조사, 미곡·보리 생산량조사, 어업생산량조사 등이다.
신호진 소장은 “빠른 시일 내에 통합조직의 화합을 이루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통계자료를 생산·제공토록 노력하겠다”며 “정확한 통계 조사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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