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버스 추돌 … 37명 중경상
정치사회
페이지 정보
본문
![]() |
수학여행 길에 오른 관광버스 행렬이 추돌해 운전자와 학생 등 37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오후 2시 50분께 양평군 청운면 비룡리 6번국도 평화주요소 앞 횡단보도에서 서울 강서구 D중학교 수학여행단을 태운 경기73아XX64호 관광버스(운전자 김모씨 58)가 신호대기 중이던 경기73아XX51호 관광버스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관광버스 운전자 김씨가 무릎을 크게 다쳐 서울 혜민병원으로 이송됐고, 2대의 관광버스에 나눠 탄 이 학교 학생과 교사 등 36명이 경상을 입어 양평길병원 등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D중학교 학생들은 강원도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귀경하던 길이었다.
경찰은 추돌한 운전자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한편 이날 사고로 소방관 30여명과 구급차, 구조차량 등 소방차량 10여대가 현장에 출동해 구조 활동을 벌였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 이전글양평군측량협의회, 교육발전기금으로 200만원 기탁 08.04.19
- 다음글팔당 7개市郡-한국수자원공사와 ‘전면전’ 08.04.17
![]() |
댓글목록
김한성님의 댓글
김한성 작성일봄철 식사후 운전시 꼭 안전운행하십시요. 졸음운전은 정말 위험합니다. 졸음이 오시면 꼭 안전한 장소에서 휴식을 하신후 쉬어 가십시요. 양평소방서 앞 정자에서 휴식도 하시고 시원한 물도 드시고 편안하게 휴식후 다시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