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 수중 정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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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평소방서 팔당수난구조대가 지난 22일 북한강 수계에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양평소방서(서장 최병일)가 북한강 수계에서 봄맞이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양평소방서는 지난 22일 북한강 수계 양평군 서종면 문호3리에서부터 양서면 양수리 양서취수장까지 20km 구간에 대한 봄맞이 수중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수중 정화활동에는 팔당수난구조대원을 비롯한 팔당호 특별지역대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소방정 및 수난구조보트,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중 정화활동과 병행한 상수원보호 홍보활동이 전개됐다.
팔당수난구조대 관계자는 “2천만 수도권 시민의 식수원보호 및 수질개선에 보탬이 되기 위해 앞으로 수난구조대의 수중 인명구조 등과 관련한 훈련 시 수중 정화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는 이날 수중정화활동에서 폐타이어와 생활쓰레기 등 오물 약 5톤을 수거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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