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여운계씨 양평군 명예군민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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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양평군수가 1일 열린 월례조회에서 탤런트 여운계씨에게 양평군 명예군민패를 수여하고 있다. |
양평군이 1일 월례조회에서 TV 사극과 드라마, 영화 등을 통해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탤런트 여운계씨에게 명예군민증을 수여했다.
군에 따르면 군정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힘쓸 외부 인사를 발굴, 명예군민으로 위촉하고 있다.
특히 군은 왕성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운계씨를 통해 각종 매스컴에서 양평군 홍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각종 행사시 명예군민들을 초청, 다양성을 창출해 나갈 방침이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2년 KBS 탤런트로 데뷔한 여운계씨는 47년간 연기자의 외길을 걷고 있으며, 최근 종영된 며느리 전성시대를 비롯해 대장금, 왕과 나 등 드라마와 사극은 물론 영화 마파도와 저 하늘에도 슬픔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한편, 이날 여운계씨의 명예군민 위촉으로 양평군에는 총 23명의 명예군민이 등록되게 됐으며, 연예인을 비롯해 대학총장, 고 황순원선생 미망인, 역대 경찰서장을 비롯 군 장성·교육장·부군수 등 직업군도 다양하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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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탁의 말씀님의 댓글
부탁의 말씀 작성일명예군민은 우리의 군민의 자랑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그에 또한 양평을 사랑하고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의무와 책임도 따른다.
그러기에 명예군민의 위촉은 신중해야한다.
일예로 군수와 닮아서 , 친분이 있어서 위촉되었고, 결국은 선거판에 뛰어들어 군민의 마음에 상처를 준 일이 있었다.
선거의 홍보용이 아닌 진정 양평을 홍보하고 양평을 사랑하는 첨병의 역할을 해야 할것이다.
좋은 분 많이 명예군수위촉하시고요
선거에 이용하지말고 진정으로 주민이 될수있는 분으로 해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