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마미캅스’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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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상대로 연일 흉악한 범죄가 계속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경찰대가 떴다.
양평경찰서는 1일 양평고등학교 강당에서 ‘어머니 폴리스(애칭 마미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해경 경찰서장을 비롯해 김선교 양평군수, 계필현 양평교육청 학무과장, 이인영 군의장, 이순자 의원 등 관내 기관단체장, 어머니 폴리스 회원 등 350명이 참석, 민·경 협력 치안시스템을 구축했다.
초등학교 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로 구성된 어머니 폴리스는 아동 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학교 주변을 하교시간대 경찰과 연계해 아동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범죄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 서장은 “내 자녀는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한다”며 “앞으로 학교 앞 통학로 주변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은 각 초등학교별 회장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결의문 낭독, 추진배경 및 아동범죄 예방 요령 동영상 방영 순으로 진행됐다.
/정영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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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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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민님의 댓글
주민 작성일마미캅스 화이팅! 우리 아이를 잘 지켜주시요
어머니회원님의 댓글
어머니회원 작성일왜 여기 초중고 협의회장없고 다른사람이 대신않아있어요
경찰서장님 학교어머니들이 들도 위 아래가있답니다
가장 중요한 내빈이 학교어머니협의회장 안인가요
찬밥?님의 댓글
찬밥? 작성일분명 양평군 초,중,고 어머니회를 대표하는
어머니 회장이 계십니다.
요즘 너무나 우후죽순격으로 사업이 벌어져 중심을 잃고 있읍니다.
자유총연맹 부녀회에도 포순이(?)인가 하는 발대식을 양평읍 체육공원에서
예전에 한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활동 근황을 알고 싶습니다.
한번도 활동하는 모습을 보지를 못한것 같으며
정부에서도 겹쳐지는 위원회는 통,폐합 작업을 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양평군도 아프지만 이번 기회에 썩은 가지는 쳐버리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무늬만 00위원회 하면서 활동하지않고 자리만 보존하는 유명무실한
단체는 꼭! 정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하는 군수가 필요해님의 댓글
일하는 군수가 필요해 작성일도대체 군수님은 뭐하는 사람인가?
맨날 행사에 참가해서 사진이나 찍찍!!
일좀 하시죠.
얼굴 알리기 시합하는지?
양평은 일하는 군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