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농협, 원로조합원들을 위한 게이트볼대회 및 한마음경로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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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농협(조합장 김동규)이 지난 7일 ‘제4회 용문농협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열고 원로조합원들의 한마음 경로잔치를 통한 화합을 장을 마련했다.
용문중·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용문농업협동조합장이 주최하고 용문면과 단월면 영농회장 및 부녀회장, 용문농협 실버봉사단이 봉사단체로 참여, 원로조합원들에게 즐거운 한때를 선사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5개팀이 출전, 6일 오전에 열린 예선전을 시작으로 총 결승에 오른 4개팀이 7일 오전 8시 최종 승부를 다시는 본선경기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결승전에서는 부안B팀과 화전리팀이 공동3위로 입상했고 단월면 향소리팀이 준우승을 거두는가하면 우승에는 단월지회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한편 7일 이뤄진 한마음 경로잔치에서는 대한공연예술인의 퓨전난타가 ‘월드컵 송’등으로 어르신들의 어깨춤을 더해 한바탕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그밖에도 용문면주민자치회의 스포츠댄스, 각시패동아리의 사물놀이, 용문농협의 늘 푸른 합창단의 합창공연까지 다채로운 문화공연들이 이어져 5월 가정의 달을 한껏 즐거움의 도가니로 물들였다.
또 이날 삼성리에 사는 이병모 조합원외 3명이 장수 패와 효행패를 수상하는 영예도 누렸다.
김동규 조합장은 “우리농협의 주춧돌로서 항상 용문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는 원로조합원들이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가족과 같이 따뜻한 보금자리와 같은 기분으로 신명나게 즐기길 바란다”며 “원로조합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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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희 조한민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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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농민님의 댓글
농민 작성일원로는 약간의 이견!
원로보다는 노인조합원 나이 적은 조합원도 조합원 년수가 오래인 조합원은 무어라 불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