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 쌓인 헌책이 새 주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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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립도서관이 ‘바꿔주고 바꿔가는 사랑의 알뜰 도서교환 장터’를 운영키로 했다. |
양평군립도서관이 민속 5일장 내에 ‘바꿔주고 바꿔가는 사랑의 알뜰 도서교환 장터’를 마련, 주민들의 도서구입비 절약 및 독서의욕 제고에 나서기로 했다.
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이웃끼리 양서를 교환할 수 있는 도서교환 장터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도서구입비 절약은 물론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이번 도서교환 장터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용문파출소 앞에서와 내달 18일 양평장터 내 굴다리(현대아파트~양일고)에서 각각 운영된다.
이번 도서교환 장터는 도서관에 기증된 도서 중 복권으로 비치된 도서를 교환용 도서로 활용하게 되며, 각자 소장하고 있는 도서를 1인 3권내에서 1대 1로 교환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장에서 먼지만 쌓여 잠자던 책들이 또 다른 주인을 만나면서 도서의 재활용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고 기쁨도 함께 느낄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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