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HAPPY KOREA 2008 행복한 도시 선정에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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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이 ‘HAPPY KOREA 2008 행복한 도시’선정에서 ‘친환경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겨레 이코노미21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포스트가 주관하며 문화관광부와 환경부, 보건복지부, 복지TV가 후원한 가운데 주민들의 행복 체감지수가 높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이번에 군이 대상으로 선정된 데에는 친환경적 생태행복도시 건설을 위해 추진한 생태하천조성을 비롯해 자전거도로 확충, 아파트 담장 허물기, 종합적인 환경보전계획, 자연경관심의제 운영 등으로 환경과 휴양을 테마로 한 테마마을 및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보존과 조화를 이룬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재정경제부의 ‘친환경농업 특구’ 우수특구 대상 수상에 이어 언론인포럼에서 마련한 지방자치대상 획득을 비롯한 이번 대상수상으로 인해 명실상부 전국 유일의 친환경농업 특구지역으로 청정한 생태도시로의 메카로 자리 잡았다.
김선교 군수는 “수도권 주민들의 상수원을 지키기 위해 각종 중첩된 규제 속에서도 불구하고 역발상의 방법으로 그동안 맑은 물, 푸른 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주민과 혼연 일체돼 땅을 살리고 물을 살리는 맑은 물 사랑 친환경농업을 군정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또 “현대의 모토는 양평을 자연과 생태,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21세기 대한민국이 가장 필요로 하는 ‘환경의 중심지’로서 365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생태행복도시를 일궈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HAPPY KOREA 2008 행복한 도시’대상은 지난 1월 10일부터 2월 19일까지 전국 45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2월 26일까지 11개 항목으로 나눈 10개부문의 수상이 이어졌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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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양평인님의 댓글
양평인 작성일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