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역 변사자 중 절반이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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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경찰서가 지난해 변사 처리한 사건의 절반 가까이가 자살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변사사건은 총 80건으로 이중 33명이 목맴, 음독, 익사 등을 통해 자살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살자 중 상당수가 염세비관을 이유로 자살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가정불화와 병고, 빈곤이 뒤를 잇고 있으며, 자살형태는 모두 단독자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살자 중에는 7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와 40대가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층과 청장년층에 대한 자살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10대에서 9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자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장소로는 자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병원과 공장, 강변, 야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관내에서 교통사고와 병사, 일반 사고사 등을 제외한 변사사건은 평균 4~5일에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살도 12일에 1명꼴로 발생하는 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 관계자는 “자살로 종결한 사건 외에도 익사 등에서 자살이 더러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변사자의 절반 가까이가 자살인 점에 주목해 이제부터라도 사회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평지역에서 발생한 변사사건은 총 80건으로 이중 33명이 목맴, 음독, 익사 등을 통해 자살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자살자 중 상당수가 염세비관을 이유로 자살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가정불화와 병고, 빈곤이 뒤를 잇고 있으며, 자살형태는 모두 단독자살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살자 중에는 70대와 60대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30대와 40대가 뒤를 잇는 것으로 나타나 노인층과 청장년층에 대한 자살이 심각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10대에서 90대까지 전 연령층에서 자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살 장소로는 자택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병원과 공장, 강변, 야산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관내에서 교통사고와 병사, 일반 사고사 등을 제외한 변사사건은 평균 4~5일에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자살도 12일에 1명꼴로 발생하는 셈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 관계자는 “자살로 종결한 사건 외에도 익사 등에서 자살이 더러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변사자의 절반 가까이가 자살인 점에 주목해 이제부터라도 사회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정영인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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