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물, "고사리손으로 청정지역 양평군을 만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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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손들이 모여 한강 지킴이가 되기 위해 선언했다.
11일 양서면 양수초등학교(교장 장석문)는 국립연구기관인 한강물환경연구소(박사 공동수)와 함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과 함께 자연놀이터가 줄어드는 시대를 들여다보고 환경의 중요성을 통한 우리가 돌이킬 환경의 모습을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다 .
한강물환경연구소 공동수 박사는 “양수초교와 연구소간의 환경교육 협약은 지역사회내 이뤄진 작은 약속이지만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상승효과를 끌어낸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수 초·중학교 장석문 교장은 “학생들이 연구소 전문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물의 중요성을 자각해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과 동시에 수행되는 내용은 한강물환경 생태관에서의 환경교육과 팔당호 환경생태에 대한 현장교육 및 실험교육을 체계적인 체험을 통한 전반적으로 도입시키게 된다.
특히 물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통해 하천 수질 등급을 학생들 스스로 체크해 보고 압화교육(쓰레기재활용분야)을 통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창의적 방안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해 환경과 물에 대한 깊은 연구원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수초등학교는 2002년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결성된 팔당상수원지키기시민연대(대표 정진성)와 200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장에서 나타난 오염실태를 즉각 매스컴에 고발, 국민들에게 심각성을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한강유입 40개 하천의 시료를 채수, 공인된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오기도 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이용에 대한 체험적 육성사업의 일환인 농촌체험활동은 물론 지자체 개발 규제가 완화돼 가는 과정 속에서 개발건축을 틈탄 수변의 경관을 해치는 난개발 반대운동 등을 학생들이 직접 나서 보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과 동시에 양수초교 학생들은 환경의 결렬된 부분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송희 기자
11일 양서면 양수초등학교(교장 장석문)는 국립연구기관인 한강물환경연구소(박사 공동수)와 함께 자라나는 꿈나무들에 대한 환경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과 함께 자연놀이터가 줄어드는 시대를 들여다보고 환경의 중요성을 통한 우리가 돌이킬 환경의 모습을 앞으로 체계적인 교육으로 진행시킬 계획이다 .
한강물환경연구소 공동수 박사는 “양수초교와 연구소간의 환경교육 협약은 지역사회내 이뤄진 작은 약속이지만 협약을 통해 환경교육 상승효과를 끌어낸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양수 초·중학교 장석문 교장은 “학생들이 연구소 전문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물의 중요성을 자각해 효과적으로 보전하고 이용하는 태도를 기르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과 동시에 수행되는 내용은 한강물환경 생태관에서의 환경교육과 팔당호 환경생태에 대한 현장교육 및 실험교육을 체계적인 체험을 통한 전반적으로 도입시키게 된다.
특히 물속에 살고 있는 생물들을 통해 하천 수질 등급을 학생들 스스로 체크해 보고 압화교육(쓰레기재활용분야)을 통해 각종 쓰레기를 수거, 예술적으로 승화시킨 창의적 방안을 도입한 교육을 실시해 환경과 물에 대한 깊은 연구원 역할을 톡톡히 해나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양수초등학교는 2002년 팔당호 수질보전을 위해 결성된 팔당상수원지키기시민연대(대표 정진성)와 200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환경 발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현장에서 나타난 오염실태를 즉각 매스컴에 고발, 국민들에게 심각성을 알리는 역할과 더불어 지난해에는 한강유입 40개 하천의 시료를 채수, 공인된 전문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해 오기도 했다.
또 친환경농산물 이용에 대한 체험적 육성사업의 일환인 농촌체험활동은 물론 지자체 개발 규제가 완화돼 가는 과정 속에서 개발건축을 틈탄 수변의 경관을 해치는 난개발 반대운동 등을 학생들이 직접 나서 보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과 동시에 양수초교 학생들은 환경의 결렬된 부분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로 다짐했다.
/김송희 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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