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남자 독극물 마시고 자살시도,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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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새벽 6시경 양평군 서종면 정배리 한 도로에서 60살 심모씨(서울시 강북구, 남)가 자신의 차량 뒷좌석에서 독극물을 마시고 차량에 화재를 내, 현재 중태에 빠졌다.
심모씨는 경찰조사에서 “자살을 하려고 독극물을 마신 후 차에 휘발유를 뿌리고 폭죽용 화약으로 직접 만든 사제 폭발물을 폭발시켰다“고 고백했다.
이 사고로 400여만원(추정)의 차량에 대한 재산피해를 냈으며 심씨는 현재 두부와 양손, 발등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심씨가 삶을 비관, 자살을 시도한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나 당시 화재로 심씨가 기도 등을 심하게 다쳐 조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송희기자
YPN뉴스 (y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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